[희망 명언] 쉼 (아퀴나스)
단잠, 목욕, 와인 한잔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5~1274), 이탈리아의 신학자, 철학자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항상 바쁘고 쉼 없이 움직이는 삶이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라며 가치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잠시 멈추고 쉬어갈 필요가 있다. 많은 연구들은 적당한 휴식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필수적 요소라는 점을 밝힌다.
휴식 없이 달리기만 하는 삶은 결국 번아웃(Burnout)을 유발한다.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휴식이 필수적이다.
휴식은 다음 번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며 삶의 건강한 균형을 가져다 줄 것이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스무 살에 도미니크회의 정식 수도자가 된 후 평생 평수사로서 학문에만 전념했다.
1257년에는 스물세 살의 젊은 나이에 파리 대학의 신학 교수가 되어 뛰어난 강의로 명성을 떨쳤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적 원리를 통해 가톨릭의 철학과 사상을 학문적으로 재정립하고 보편적인 문화로 승격시켰으나, 이 때문에 근본적인 아리스토텔레스주의라는 오명으로 단죄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1323년 교황의 정식 조사로 사후 50년 만에 성인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스콜라철학의 완성자로서 서양 중세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신학자이며, 3대 주요 저서인 『신학 대전』, 『대-이교도 대전』, 『진리론』을 남겼다.
출처 : 마음건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