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내 입맛을 사로잡은 간장게장...
울집에서 가장 가까이 사는 회원은 늘봄이,,,
늘봄이는 시청옆 대한생명 뒤에 살구,,,도리는 신정시장에서 태화로타리 사이에 살고..
그 사이에 간장게장 전문점이 4군데 잇는데,,,
오늘 드디어 그 모든곳을 섭렵했지..
1번집,,,신정시장 칼국수 골목 맨 끝에 위치함...
특별한 간판은 없고 간장게장 정식이라는 푯말이 있음
2번집....시청 건너편 구암문구 뒷골목에서 신정시장 방향으로 30미터
모아식당,,,,,간장과 양념을 동시에 주며,,,6천원,,,가장 싼집
3번집....시청사거리에서 남산방향으로 가다보면
시골 솥뚜껑 삼겹살,,,,이라는 간판이 있음
오늘 스타치스와 함께 저녁먹엇는데,,,,
완전 끝내주는 집..
4번집,,,,3번집에서 약간 위에 위치,,,포석정이라는 곳
가격이 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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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울산에는 삼산에 딴따라,,,라는 간장게장 전문식당이 유명했는데
요즘은 사라지고 없음...
향후 간장게장은 점점 더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할 껄로 예상됨...
저번에 내경이한테 공짜로 점심 얻어먹은 산오름,,늘봄아,,,
빨리 내경이한테 신세진거 갚아라..
이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한번 얻어먹엇으면 두번 사는게 사람의 도리거든...
늘봄아,,너희집에서 가장 가까운 시골 솥뚜껑 삼겹살 집에서
간장게장 실컷먹어보자...
그런데 이집이 양을 가장 적게 주더라,,,
첫댓글 생각보다 간장게장 하는 집이 많네요. 저는 아직 그 맛을 몰라서...^^;; 도리님 사는 곳이 제가 예전에 다니던 학원..있던 곳과 가까워요. 괜히 반가웠다는.
아차,,울집에서 가장 가까이 사는 회원은 제로미님....남산 포스코 아파트에 살고 울집과 직선거리 불과 백미터,,,^&^
아... 요론 복병이.. 간장게장 아주 좋아하고 멋진 울책사의 친구들에게 신세도 갚고싶습니다.
부디 시간을 주시어 제 마음을 편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리님의 아주 특별한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직 간장게장 맛을 제대로 몰라서..ㅠㅠ 난 고향전골의 양념게장이 젤루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