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의합니다. 근데 무조건 아몰랑 알아서하셈 요런 마인드셋 가진 친구도 많지요. 이건 나이 불문입니다ㅋㅋㅋ
2. 이것도 백퍼ㅋㅋㅋ 근데 신입도 요새 자주 저럽니다. 3. 이건 근데 업종마다 직무마다 달라서요. 노사분규때나 채용이나 평가 시즌때 야근이 필순데 이런건 급부 운운하기 힘들죠.
4. 이건 공감. 하지만 상무님도 나왔을 때 지 남친이랑 호캉스 간다고 빠진 신입도 있었고,(심지어 3개월 전, 1달 전에 미리 고지함) 지점별 성과평가해서 계산해서 내년 2월까지 자료작성해서 돌려야되는데 계속 지각하고 칼퇴하는 놈도 봤던지라 좋게는 못 봐주겠네요. 이유는 주짓수 동호회... 오죽하면 옆팀에 아 좀 닝겐 제대로 뽑으라고 한탄할까요 ㅠ 시부레
@모리아평소에 커피니 점심이니 뭐니해서 뭘 먹여놨어야 하는데 그냥 그런 과정이 없었나 보네요..
그게 아니면 4가지가 없거나 탈출 각만 재는 거고.. 수당 보다는 대휴를 원하는 거 같긴 한데...( 의외로 돈 몇 푼 필요 없고 주말이 쉬는게 너무나도 소듕한 친구들이 꽤 많기는 해요..)
일단 한 명이라도 주말에 나올 수 있는 사람을 인간적으로 접근해서 확보하고, 주말에 나오는 사람에 대한 대우를 다른 사람과 "명백하게 차이나게 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에서 주말에 못나오겠다고 파워 당당한 친구들은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정리대상이 되어야 하죠. 어차피 그 마인드면 어딜 가든 적응 못해요. 해외기업도 본질적으로 100% 9-to-6를 한다는 건 매우 낮은 직급에 고정되어 있을 뿐이거든요.
참고로 본인들은 아쉬울 상황이 올 거라고 절대 상상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모리아 님 혼자서 애태워 봐야 걔들은 ㅄ새끼 하면서 지들끼리 낄낄댈 뿐이에요..거기에 너무 맘 상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ㅡㅜ
업무는 회사에서 시키는 일이기도 하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신이 키워온 역량을 펼치는 길이며 자신을 증명하고 세상에 보여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주말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거부한다? 그럼 자기를 증명하기 싫다는 거죠. 그런 녀석은 추후 제대로 된 업무를 주지 않고 방치하던가, 조속히 인사고과를 조져서 빠른 퇴직을 하게 해줘야 합니다. 돈을 받으면 돈받는 값을 제대로 해야죠. 공기업은 해고가 안되다 보니, 일 안하고 배짱튕기는 놈을 자를 수는 없고, 그렇다고 사내분위기 흐리는 걸 그냥 둘 수는 없어 남들 눈에 안보이는 자리에 갖다버리기라도 해야 하다보니 방만해지는 부분도 있죠. 사기업이라면 그런 놈들 빠르게 자르는 방안을 고민하시는 게 좋지 싶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말근무라는 예외상황에 대한 보상은 확실해야 합니다. 아예 이참에 사내설문 같은거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주말근무하면 주말수당 주는 게 좋은지 대체휴가 주는 게 좋은지. 휴가파는 수당으로 대체하는 거 거부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수당파는 휴가주는 걸 거부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점 기억해두시고요.
1. 나 조차도 출근 하고 싶지 않은데, 밑에 직원이라고 출근하고 싶을까? 고로 왜 출근/야근 해야 하는지 명확 해야한다. 2. 주말(휴일) 출근시 대체휴일 명확하게 지켜 줘야 한다. 당근이 필요하면 당근도 명확하게 줘야 합니다. 3. 주말 출근시 식사도 제대로 줘야함. 이거 어물쩡 사비 쓰게 만들거나 도시락 따위로 떙치는 상사놈들 있는데.. 개 욕나옵니다. 한국사람 특성상 잘먹이면 불만이 덜해짐. 4. 몇몇 분들이 지가 알아서 커라라고 하시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외국회사 방식이 저변화 안되어 있어서 힘들죠.. 어찌보면 MZ세대에 성향에 걸맞게 회사가 바뀌어져야 합니다.. 외국처럼 말이죠.. 지금 일선에서 팀장급 이상 ~ 오너 분들이 바꿔 나가야 하는 부분이죠.. 외국처럼 바뀌면... 각자도생의 시대이고 지가 못하면 야근하는거고... 일 잘하면 정시퇴근 하는거죠.. 더이상 이렇궁 저렇군 할말없게 책임제로 가면 됩니다.
첫댓글 1. 대개 주말에 일을 해야 하는 사유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냥 하라고 하면 안되고,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 하죠.
2. 대개 신입이 아니라 대리나 과장급에서 주말 근무 거부등을 이끄는 경우가 많더군요. 신입급은 아무래도 대놓고는 못개깁니다.
3. 반대 급부를 매우 좁은 범위에서 보여 줘야 합니다.즉 주말에 나오면 무조건 대휴 이런 식으로... 장기비전, 장기적인 평가 이런걸 "의도적으로 믿지를 않더군요".
에초에 신입 때 회사 특수성 상 일정 때문에 주말 / 야근이 필요하다는 건 미리 이야기 해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딴소리 한다고 하는 경우가 거의 100%...
참고로 주말에 일할 거면 위에서 같이 나와서 "똑같이"일해야 하더군요.
뭐 확실한건 하란다고 하는 친구들은 아닙니다.
1. 동의합니다. 근데 무조건 아몰랑 알아서하셈 요런 마인드셋 가진 친구도 많지요. 이건 나이 불문입니다ㅋㅋㅋ
2. 이것도 백퍼ㅋㅋㅋ 근데 신입도 요새 자주 저럽니다.
3. 이건 근데 업종마다 직무마다 달라서요. 노사분규때나 채용이나 평가 시즌때 야근이 필순데 이런건 급부 운운하기 힘들죠.
4. 이건 공감. 하지만 상무님도 나왔을 때 지 남친이랑 호캉스 간다고 빠진 신입도 있었고,(심지어 3개월 전, 1달 전에 미리 고지함) 지점별 성과평가해서 계산해서 내년 2월까지 자료작성해서 돌려야되는데 계속 지각하고 칼퇴하는 놈도 봤던지라 좋게는 못 봐주겠네요. 이유는 주짓수 동호회... 오죽하면 옆팀에 아 좀 닝겐 제대로 뽑으라고 한탄할까요 ㅠ 시부레
@Ostropoo 만고 불변의 진리 중에 하나는 "니가 나에게 일과 사생활을 완전무결하게 구분하겠다면, 나도 업무상 너의 편의와 비전을 신경써줄 이유가 없다"가 되겠죠. 사실 역량 키워주는 것은 조직과 직장 상사의 천부인권적 의무는 아니니까요..
안그래도 신입 중에 하나가 좀 웃기게 행동을 하던데 일이라고 하는 것이 개인별로 완전하게 분리되어 하는게 가능하다고 믿는 빡통들이 아주 많기는 합니다.
1. 오늘 안하면 콘크리트를 덮어서 우리가 다 까야한다는걸 알아도 안나오더라고여
2. 즤엔장 내가 대리고 그놈들이 신입인데 무슨 패왕색 패기지?
3. 이건 수당인데 이것도 싫고 주말에 안나오니까 미친듯 분명 입사할때 주말근무가 건설업무상 있을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입사할꺼냐고 물어봤을텐테 ㅠㅠ
@델카이저 그 사실은 신입은 모르는 게 보통입니다 ㅋㅋㅋ저도 대충 그랬고요. 근데 어직지간해서 1년만 사회생활하면 아무리 둔하고 이기심 덩어리라도 개략적이나마 그걸 깨닫는데 말이죠. 문제는 2년차 넘어 주임대리달고 저러면 그저 한심할 뿐이죠.
사회생활 연애 같은 건 보통 타고난 성격차로 스타트를 끊긴 하는데 몇년 굴러보다 보면 벼락출세하거나 폭망하지 않는 이상 비슷해지더라고요. 참 사회란게 무섭습니다ㅋㅋ
@모리아 평소에 커피니 점심이니 뭐니해서 뭘 먹여놨어야 하는데 그냥 그런 과정이 없었나 보네요..
그게 아니면 4가지가 없거나 탈출 각만 재는 거고.. 수당 보다는 대휴를 원하는 거 같긴 한데...( 의외로 돈 몇 푼 필요 없고 주말이 쉬는게 너무나도 소듕한 친구들이 꽤 많기는 해요..)
일단 한 명이라도 주말에 나올 수 있는 사람을 인간적으로 접근해서 확보하고, 주말에 나오는 사람에 대한 대우를 다른 사람과 "명백하게 차이나게 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에서 주말에 못나오겠다고 파워 당당한 친구들은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정리대상이 되어야 하죠. 어차피 그 마인드면 어딜 가든 적응 못해요. 해외기업도 본질적으로 100% 9-to-6를 한다는 건 매우 낮은 직급에 고정되어 있을 뿐이거든요.
참고로 본인들은 아쉬울 상황이 올 거라고 절대 상상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모리아 님 혼자서 애태워 봐야 걔들은 ㅄ새끼 하면서 지들끼리 낄낄댈 뿐이에요..거기에 너무 맘 상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ㅡㅜ
@Ostropoo 사실 그래서 저는 뭐라도 하다못해 알바라도 해보고 온 애들을 좀 더 선호하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회사가 문제같네요.
처음 입사하고 근로계약서 작성할때 근무시간을 명확히 했어야지....
기본적으로는 평일근무지만 업무특성상 주말근무도 할수있다고 말을 하긴 합니다... 누가 주말에 일하고 싶겠어요 ㅠㅠ 제시간에 안하면 인적물적 손실이 배가되서 어쩔수 없이하는건데 이해를 못해주네요
필요하면 나와서 일하는 겁니다 물론 대가는 줘야겠지만. 그것도 싫으면 프리랜서 해야죠. 나와달라고 말하는 거 자체만으로는 절대 꼰대 아닙니다. 진짜 꼰대는 자기는 안 나오고 짬때리거나 이유없이 불러대는게 꼰대죠.
수당도 당연히 줍니다 일하면서 주말에 나와야 되는데 너만 나오라고 할정도로 제가 노양심은 아닌데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할정도로 바빠서 ㅠㅠ
@모리아 정당한 업무지시를 불편해 해서 그걸하지 않는 건 상사로써 자기 업무를 태만하게 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꼭 불러서 업무분장을 하시는 게 앞으로도 나을 거라고 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그렇습니다.
필요할때 해야할 일을 수고로움을 아끼면 재앙이 되고, 뭔가 반드시 말을 해야할 때 인화때문에 망설이면 후환으로 남습니다.
업무는 회사에서 시키는 일이기도 하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신이 키워온 역량을 펼치는 길이며 자신을 증명하고 세상에 보여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주말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거부한다? 그럼 자기를 증명하기 싫다는 거죠. 그런 녀석은 추후 제대로 된 업무를 주지 않고 방치하던가, 조속히 인사고과를 조져서 빠른 퇴직을 하게 해줘야 합니다. 돈을 받으면 돈받는 값을 제대로 해야죠.
공기업은 해고가 안되다 보니, 일 안하고 배짱튕기는 놈을 자를 수는 없고, 그렇다고 사내분위기 흐리는 걸 그냥 둘 수는 없어 남들 눈에 안보이는 자리에 갖다버리기라도 해야 하다보니 방만해지는 부분도 있죠. 사기업이라면 그런 놈들 빠르게 자르는 방안을 고민하시는 게 좋지 싶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말근무라는 예외상황에 대한 보상은 확실해야 합니다. 아예 이참에 사내설문 같은거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주말근무하면 주말수당 주는 게 좋은지 대체휴가 주는 게 좋은지. 휴가파는 수당으로 대체하는 거 거부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수당파는 휴가주는 걸 거부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점 기억해두시고요.
1. 나 조차도 출근 하고 싶지 않은데, 밑에 직원이라고 출근하고 싶을까? 고로 왜 출근/야근 해야 하는지 명확 해야한다.
2. 주말(휴일) 출근시 대체휴일 명확하게 지켜 줘야 한다. 당근이 필요하면 당근도 명확하게 줘야 합니다.
3. 주말 출근시 식사도 제대로 줘야함. 이거 어물쩡 사비 쓰게 만들거나 도시락 따위로 떙치는 상사놈들 있는데.. 개 욕나옵니다. 한국사람 특성상 잘먹이면 불만이 덜해짐.
4. 몇몇 분들이 지가 알아서 커라라고 하시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외국회사 방식이 저변화 안되어 있어서 힘들죠.. 어찌보면 MZ세대에 성향에 걸맞게 회사가 바뀌어져야 합니다.. 외국처럼 말이죠.. 지금 일선에서 팀장급 이상 ~ 오너 분들이 바꿔 나가야 하는 부분이죠.. 외국처럼 바뀌면... 각자도생의 시대이고 지가 못하면 야근하는거고... 일 잘하면 정시퇴근 하는거죠.. 더이상 이렇궁 저렇군 할말없게 책임제로 가면 됩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4번은 더더욱 그렇네요
외국은 더 심해요..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미국회사는 무슨 꿈과 희망의 유토피아인줄 암..
당장 블리자드가 섹스 스켄들로 대폭파를 당했는데요? 그냥 저임금 노동자들 저임금 수준으로 일하는 거 터치 안한다는 거고 그런 노동자는 회사가 조금만 아닌거 같은 "너 나가"입니다.
MZ 세대에 걸맞게 회사가 바뀔 이유는 1도 없습니다. 그냥 회사는 돈을 주고 일을 시켜서 돈을 벌어오는 거에 충실하면 됩니다.
제가 이야기한 것은 상대에 대한 같은 노동자로서 인간적인 존중이지, 고용주의 입장이라면 사전 고지하고 동의해서 들어왔는데 싫다? 너 나가라고 하면 되죠. 한국은 이게 힘든데 외국은 이게 철저하게 존중됩니다.
?? 전혀요. 필요한 건 다같이 해야 됩니다. 외국계기업이라고 야근 안하고 사람 안 갈아넣는거 아닙니다. 필요하면 하는 거죠.
회사는 돈 벌려고 있는 데인데 개인에게 노동의 급부로 돈 줄 의무는 확실히 있지만, 개인 사정 다 봐줘가면서 변화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저걸 이용해서 노동자를 착취해먹는 문제가 있긴 한데 이건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부하가 막내 하나 밖에 없는 저 같은 경우는 상사라기보단 부하직원의 입장에서 말씀 드릴 수 있겠군요
저 또한 주말근무를 피하려는 편입니다만 보통은 일단은 좀 튕겨보고 상사가 보상에 대한 약속이라던지 달램이라던지를 주는지 딜해보고 동의하는 편입니다
딱 칼처럼 자르기보다는 상사가 명확히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보상이 없더라도 대화를 하면서 달래주거나 하는 태도를 보이면 하는 편이네요
어떤 형태로든 보상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시할 수 없다면 대화를 통해서 풀어야 하고요
주변을 보면 일 좀 한다 하는 후배들은 그만큼 상사에게 보상을 받아서 주말에 나오는 경우도 좀 있더군요
그걸 아예 안 하겠다 하면 솔까말 현 회사에서 일할 의사가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고 가급적 다른 인원으로 교체해야 한다 봅니다
해외거주 지인에게 듣기로는 쉬는거 확실하게 보장해주는 서방국가 또한 일에 대해서는 상당히 빡센 문화 같더군요
해고가 쉬운 미국은 거론할 필요도 없겠고, 영미권 제외한 유럽 국가들도 쉬는거만 하고 일을 안 하려는 사람은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건 동일한 듯 합니다
네 외국에서 한국처럼 코인판 보고 주식차트 보고 담배피러 나가서 30분씩 있거나 쿠팡 쳐보면 ㄹㅇ 잘라버립니다.
주말근무하면 보상은 철저히 해주고, 휴식 이런것도 노동법 지켜가며 하는게 한국이랑은 다른 점이지만요. 이래서 법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보상.
내가 먼저 돌격.
일의 중요성을 명확한 수치로 알려주기.
날먹 금지. 리얼 날먹 금지!
한 두번은 통해도 계속하면 썩창남.
사전고지 및 동의했다해도 너무 씹창조건 또는 붙잡은다음에 슬슬 말꼬는 식으로 속인거면 망.
이런것 마저도 거대한 사회적 변화의 물결인가 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