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패드 후기(+기름종이팩)

[전기차]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처서가 지났다.

신기하게 바람이 시원해지긴 했지만

아직은 덥고,

내 피부도 여름철 고민 그대로

수분은 부족하고 기름기는 많은 상태이다.

그래서 수부지를 위한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과 패드를 사용해 보았다.

장수진은

장벽 + 수분 + 진정의 줄임말이다.

장수진 수분크림은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판정,

피부 자극테스트 저자극 판정,

비건 화장품 정식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제품이다.

수분은 더하고 불필요한 유분은 쏙 빼주는

자연유래의 착한 수분크림이라고 한다.

먼저 패드를 개봉해 보았다.

에센스가 260g이나 들어있어

굉장히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용기가 아주 크고 묵직하다.

패드 뚜껑에는 집게가 있어

패드를 위생적으로 꺼낼 수 있다.

위생을 중요시 하는 나로서는

아주 맘에드는 포인트이다.

아이소이 장수진 슈퍼카밍패드는

오래가는 수분력으로 속건조는 잡아주고,

부착 시 붉은기와 열감을 즉각적으로 진정시켜 준다고 한다.

여름철에 피부의 땀과 기름을

시원하게 씻어낸 후

(상여자답게 찬물샤워함)

찹찹 붙이고 스킨케어 하면

너무 좋겠다.

패드를 처음 꺼낼 때

너무 두꺼워서 두 장인 줄 알고

계속 떼어냈다.

근데 한 장이 여러겹으로 이루어져 두꺼운 거였다.

한 장만 쓰더라도

반으로 나눠 양 볼에 붙일 수가 있다.

나눠 붙여도 에센스가 넉넉해서

부족하다는 느낌이 안 들고

피부에 부착 시 충분히 촉촉했다.

그 다음 내가 요새 너무 좋아하는

장수진 수분크림!

수분크림 역시 스파출라가 함께 들어있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상자도 초록초록 아주 예쁘다.

씻고 뽀송한 손등에 발라보았다.

신기하게 질감과 발림성은 가벼운 수분크림 느낌인데,

바르고 나면 수분+유분기가 충분히 있어

보습력은 절대 가볍지가 않다.

또 장수진 수분크림을 제대로 쓰기 위해선

기름종이팩을 해보아야 한다!

나도 세상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기법(?)이다.

얼굴에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

그 위에 기름종이를 얹으면 된다.

그리고 3~4분 후에 떼어내 주면 끝!

기름종이가 크림의 유분은 먹어주고,

피부에 발린 수분은 날아가지 않게 잡아준다.

넘넘 신기하다.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온걸까?

그리고 여름철엔 마스크팩 쓰기엔 축축하고

부착 시간도 길어서 잘 안하게 되는데,

산뜻하기도 하고 빨리 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기름종이팩 전과 후를 비교하면

확실히 수분이 차오른 느낌이 든다.

피부를 만져봤을 때도

속부터 촉촉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이 방법의 팩은 주 2~3회 정도 해주면 된다고 한다.

귀찮은 피부관리 대신 꾸준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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