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핸들의 변신은 끝이 없다!
자전거 핸들의 용도는 자전거를 탈 때 두 손을 올려놓거나, 브레이크를 걸거나 또는 두 바퀴의 진행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소개하는 ‘헬리오스 핸들(Helios handlebar)’은 더 많은 일을 한다. 버튼을 누르면 자전거 핸들 뒤쪽에 달린 LED가 깜빡거리고, 500루멘 헤드라이터, 스마트폰으로 조정되는 앰비언트 조명, 속도측정계와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깜빡이 기능은 사용하기 무척 간단하며, 속도를 높이면 속도측정계의 LED 빛의 색깔이 계속적으로 바뀐다. 속도가 느리면 빨간불, 빠르면 녹색불이 켜진다.
‘헬리오스’는 블루투스 4.0과 연동하여 당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GPS를 이용하는데, 속도를 측정할 뿐만 아니라 방향까지 알려준다. 어디로 갈 지를 설정하면 구글 맵(Google Map)에 연결이 되어 어디서 방향을 바꿔야할지 알려준다.
게다가 저출력 GPS 모듈이 핸들 자체에 통합되어 선불 심(SIM)카드를 삽입하면 자전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자전거를 도난당했을 때 유용하다.
www.ridehelios.com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http://iit.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