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동향에 가까워 아침이면 앞베란다에 볕이
뜨겁다. 오늘부터 아침마다 베란다 건조대에 잔
이불을 널기로 한다. 볕이 머물러 있는 동안.
이불도 포근포근 기분이 좋을 테고 덮고 자는 나도
자는 동안 햇볕에 싸인 듯 싶을 것이다. ㅎ
ㅗ늘 공부 두 가지. 우체국에 가야 할 것이다. 가까운
무구점은 아직 차지 못했다. 짐작되는 한 곳이 있긴 한
데이상하게도 그 쪽으로는 발길이 가지질 않는다. ><
요즘엔 깡통집에도 자주 가지 않는다. 맛있지 않은 고기
에 음식값은 또 얼마나 비싸졌는지. 외식 경우가 확 줄었
다더니 그럴만 하다.
오오, 여기 저기 청소나! :}
첫댓글 보송보송한 이불을 덮고 자는 기분이란! 햇살이불^^
햇살 머금은 이불~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져요^^
물가가 치솟을 때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이 음식 값인 것 같아요~ㅎ
전반적으로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는 것을 느끼겠어요.
과일을 사면서 많이 체감해요. 물가 상승.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