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예.산.팸.투.어 간다...
이번답사는
내겐 특별한 시간여행이 될것 같다...
태어나고 자랐지만 아는 것이 별로 없다.
학교에서 가는 소풍이외에는
가본곳이 많지 않기 때문,,.
(이건 자랑이 아님....ㅠㅠ)
대장님 사진
임.존.성...
밭에서 감자를 심으시다 자원봉사나오셨다는....
박.효.신.님....
참 많이 해박하시다.
(~~수많은 사건~~ 년도를
어떻게 다 기억하시지??~~)
그 멀고먼 그 옛날...
조그만 시골마을에서
더많은 영토를 점령하고자
뺏고 빼앗기고..
고조선이 백제가 되고 고구려가 되었다가
통일신라로 나라가 바뀌었단다.
한적했던 시골마을이
땅싸움으로 동네가 그렇게 시끄러웠다니...
항쟁에 시달린 민초들의 굴곡진 삶이
그 얼마나 고단했을까...
봉수산에서 내려다본
예당저수지
풍경이 그윽하고 아름답다...
대장님 사진
추.사.고.택 ...
상쾌발랄깜찍한
명품해설에 푸욱~~ 빠진다....
ㅎㅎㅎㅋㅋㅋ
이렇게 멋진 귀여운 여인이 예산에 숨어 있었다니??
뉘집 딸인지??....
누구 엄마인지??..
.......(놀랍다..) ....
명함을 얻다...
문화관광해설사...김...기..선..
어랏??~~~~
나두 아는 이름인데??~~~
으음~~혹시??~~~~
***교 졸업하셨어요??~~~(아니요~~~)
그럼 몇년생이세요??~~~(돼지띠인데요~~~)
어??~~~(갸우뚱)~~아닌가??
그럼 예전에
***에서 살던적이 있었나요??....
.
$#@#$#@&^%$%^&*
(*&^%%$$^^*(^$#@!@####나
앨범을 ......(뒤적뒤적....)
아~~찾았다. ...
초등학교 6학년즈음인가?? ..
예당저수지 소풍
김.기.선..
명랑 활발하고 씩씩한 아이로
달리기를 무지 잘했던 학교대표선수였다..
그순간 함께했던
경옥이...차숙이...혜진이...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그날 그렇게.... 만났다.
우리 만남을 깜짝??? 기획해주신,,,
모놀 이.종.원 대장님....
예산군청 김.진.영 계장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개그콘서트 버전)
몇 년만이냐고??....
묻지 말고
따지지도 말고
계산하지 말기를!!!.... ..
ㅠㅠ
2011.11.20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추억속의 시간여행............
안단테.
추천 0
조회 229
11.11.22 11:33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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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메~ 안단테의 모습은 영락없는 착한 범생~ ㅎㅎ 김기선 그녀는 그 때도 씩씩하게 보이넹~ㅎㅎ
예산 사과 덕분인지 모두들 예쁘넹~ ㅎㅎㅎ (암튼 죄 짓고는 살지 말아야혀!)
두분 만남이 우리에게도 행복 바이러스를 부어주었어요. ㅎ ㅎ ㅎ 어쩜~~ 예산은 미인도 많아요. ㅎ ㅎ ㅎ
두분 만남 축하드리고 건강하세요. *^^*
정말 반가우셨겠다~~어쩜 그렇게 만날수가 있지...
두 사람 다`~변한거이 없구려. 안다는 그대로 예쁘고..기선씨는 그대로 씩씩해 보이고...ㅎㅎㅎ 그래`~! 년도 는 국사시간에나 묻는거여. ㅎㅎ
고향오시기을 아주 잘하셨습니다^^^
참 예쁜 사진이어요...
아 그랬었구나~~~ 바로 그곳이 안단테님이 나고 자란 곳이었구나, 반갑구만요,^^*^^.
얼마나 반가운가.... 부럽다....
나도 우리 고향동네 갔을때 은근히 기대했지만 그곳에서 만난 해설사는 타지방에서 시집온 여인이었다.ㅠㅠ
안단테의 예쁜 보조개도 그때 그대로구나~~
반갑다, 초딩의 추억이여~~~ㅎㅎ
두 풋 소녀의 살포시 웃는 모습의 추억앨범우
그리고 예산 팸투어에서 만나 팔장끼고 찍은 여인의사진
참으로 보기 좋네유
추억의 한페이지를...안단테님의 마음의 보석상자를 ... 부럽다
역시... 타고난 성격대루 사는거 맞구먼...
참 보기좋은 모습이었어요^^*
아이구~~ 단발머리 소녀들 ~~ 순박함이 뚝뚝이네.
정말 보기 좋아 좋아~~
저 사진 속에 내 어릴적 모습도 있는거 같아요.
너무나 익숙한 사진이라서^^
안단테야~~ 어릴때두 너무 이뻤네~~ ㅎㅎㅎ
동창생도 찾아주고..모놀은 참 좋은 곳이여~~그쵸?ㅎㅎ
`예산은 명품인물들이 나오는곳이라는걸 두분은 증명하였어요.
두사람의 만남으로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제목그대로 ....추억속의 여행이네.....
옴~마~나~
동그라미 속의 소녀들이 이렇게
성숙한 여인네가 되었네....
음~~귀여워
모두들 어디있을까!!
나의 그날을 보는듯.............
참 좋아 보입니다
저도 늦게 꼬맹이 친구들을 만나 지금까지 재미나게 만나고 있습죠!
두 분의 추억과 우정 앞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안단테님의 보조개가 그때도 예뻣군요~^^*
어릴적 사진을 보니 범생이 티가 납니다.
소풍 외엔 별로 가본데가 없다는 말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범생이들은 공부만 하느라고 돌아다닐 데가 별로 없는게 당연하지요.
아무개씨도 결혼전 그 흔한 대천해수욕장엘 한번도 안가봤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저도 오늘 앨범좀 찾아봐야겠어요.
두분 앞으로도 함께 추억할수 있는날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
어렸을때 사진보니 안단테님은 그 때도 예뻤네요 거기다 공부까지 잘했으니 인기 많았겠어요..
나도 옛날 친구들이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
귀여운 시절~ 안다 보조개는 여전히 이쁘네~~ㅎ
그 날 만나 좋아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우리들 마음도 훈훈해졌다우~~~
ㅎㅎㅎ..중학교 단발머리 소녀 그 소녀가 이렇게 이쁜 여인으로...
참말 소중한 인연이여~...
이제는 제발 공부만 하지말고..알지용~~ㅎㅎ
정말 아~~~~옛날이여~~어~~~
아무래도 동창들한테 여기저기서 전화 많이 올것 같아
부회장님이라니...ㅎㅎ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꾸벅~~
이쁘고 행복하게 잘살게요~~~~~ㅋㅋ
기선아 너두 같이 모~놀~~하자~~
우리 쭈~욱 함께 모~놀해요~~~~~ㅎㅎ
흐뭇~합니다~ 흐뭇~합니다~ (개콘 버전)ㅎㅎ
정말 ~~만땅 축하해주고싶었는데.. 늦었어요 ㅎㅎ
옛 친구를 찾으면 한동안 추억에 젖을것같아요~
근데 그렇게 몰라볼수있을까? ㅎㅎ
친구도 안단테도 ~ 두분모두 멋졌어요^^
삐꼼~~이제야 왔어요 ~안단테친구 예산해설사입니다 모몰회원님들의 격려와 칭찬에 해설할 맛이 납니다
친구는 앞에서 일등하는 모범생이 였고 졸업생 대표로 송사도 하고 공부.글짓기 밴드부도 했어요
만능 친구였어요 누구나 좋아하고 환영하는 아주 특별한것 같으면서도 겸손하고 차분한 친구였어요
저는 매일 뒤에서 일등 했는데....갑자기 몇년생이냐? ㅎㅎ전 학교가 멀어서 9살 입학했으니 ..안단테보다 한살 위이죠
아무래도 이상했는지.....그럼 혹시 집이 손지리 아니세요?그말에 금방 친군줄알았죠~~
초딩친구 중딩친구 ~~친구야 반가웠어~~~
친구래도 조용했던 친구라서 조금 어렵드라고요 ㅎㅎㅎㅎ해설할때보다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