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랜만에왓지?
새해야.2006년.
니가 없어도 시간은 잘가고
나이도 먹고 그런다.
2005년 진짜 너때문에
정말 잊지못할 해가 됫구나..
니가 살아잇엇다면
우리 적어도 문자정도
아니 전화라고 주고받으면
새해복많이받아 이랫겟지?
그러면 넌 전화좀 자주해~
막 이렇게 투정부렷을꺼야
그치그치?
나 은영이랑 고은이랑 을왕리가서
망년회햇는데
바다보니깐 니 생각나드라.
넌 흘러흘러 넓은 곳으로 갓겟지?
좋은곳갓겟지..
나 49제갓는데 많이 슬프더라.
널 진짜 보내야된다고 생각하니깐
많이 슬프고 또 슬프고.
꿈에도 안나타나고 나쁜년.
어제그저께 꿈꿧는데 니네 어머님만 나타나고
넌 보이지도 않고..
근데 그저께 꿈꿨는데
내가 꿈에서 계속 니 생각을 하고 잇는데
누가 내 옆에서 계속 수정이 좋은데 갓다고
계속 말해주드라..
꿈속에서도 안심햇어 막.
그래서 지금은 니가 참 좋은곳갓을꺼라고 믿어^^
내일 나 진짜 오랜만에 평일날 쉰다 ㅋ
그래서 연휴가 지나가는게 아까워서
새벽에 컴터막하자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은영이가 막 여기서 글쓰면서 우는 이유를 알겟다
고년이 맨날 이렇게 사람이 감성적으로 변하는
새벽에 글을써서 그런거야ㅕ 휴..ㅋㅋㅋ
새벽에 잠 좀 재워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요즘 연애생활때문에 복잡해죽겟다
니가 내 연애얘기 잘 들어주곤 햇는데
아망떼 커피숍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랑 그렇게 얘기하고싶다
내얘기도 하고 니 얘기도 들어주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힘들다 힘들어 수정아,
너한테 편지쓴거도 주러가야되는데
니가 읽어야돼 내 편지 ㅋㅋㅋㅋㅋ
담에 가면 꼭 줄께~
정말 넌 하고싶은것도 많고
꿈도많은 친구엿는데..
안타까울따름이다.
진짜.
그곳에서 외롭지않게 친구많이 만들어서
놀고잇어,
내가 나중에 나중에 가서 놀아줄께
넌 젊고 이쁜모습 그대로
난 쭈글쭈글 할머니 모습으로 만나겟네?
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