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주일.. 오늘은 울 딸래미들이 특송을 하는 날입니다..
오메.. 목소리가 얼마나 우렁차고 씩씩하던지.. 성도님들의 호응이 제일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출석도 올들어 제일 많았네요.. 이 인원이 그대로 식사를 하자니 얼마나 부산하던지
저도 부지런히 써빙하고 돌아다녔는데도 정신이 하나도 없는듯이...
예배를 다 마치고 울 슬이님께서 설빙을 드시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셔서 정읍까지 날라왔습니다.
울 아이들 많이 늘었지요..
이날따라 젊은 집사님들까지 늦게까지 안가시고 마당에 앉아 담소를 나누시기에 차량봉사를 요청하게되고..
이렇게 함께하여 앉아 있으매.. 오늘은 무슨 잔치날 같았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2차로 롯데리아까지 가서 햄버거까지.. 저녁 7시가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피앤딩으로.. 감사함으로 6월의 마지막 주일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주여!.. 베풀어주실 7월을 기대합니다. 선하심과 은혜가 우리 모두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첫댓글 이렇게 꽉찼던가요
너무도 귀한 은혜입니다, 점점 젊어 지고 계시네요 화이팅
와우~^^넘 좋아요(^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