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어디 내 맴대로 되는 일이 있겠는가.
그래도 우짜겠는가 싫어도 좋아도 내 사람인 아내오
싫어도 좋아도 살아가야하는 곳이 세상인 것을....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이제부터 난 즐기면서 살고싶다.
영화이야기.
두편의 영화를 보았다.
미션..뭐시라는 영화와 고인을 위해 바치는 최동원씨가 주인공이
된 야구영화이야기.
하루에 두편의 영화를 보니 정신이 없을 듯 함에도
재미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주로 난 영화를 본다.
한편은 주간에 잠시쉬는 동안 점심먹고
오후에 또 한편을....
그리고 잠시 자고나서 가게로 온다.
이문세...문세짱은 소통을 아는 분이다.
배운 것이 글 적는 것이라고....
선배에게 글을 몇자 적어주니 고맙다고 방송국에서 하는
이문세 초대권을 주신다.
바로 오늘 7시 하는 것이라 아내랑 감히 달려가보았다.
아직도 가슴에 그분의 마음이 남아있다.
소통을 아시는 분이다.
인순이는 댄스가수로서 뮤지컬식으로 자신의 가진 재능으로
고객을 사로잡는다면
이문세씨는 고객과 토크식으로 소통을 하는 콘서트다.
베품도 보여주시고 그리고 인생사도 이야기하면서
고객과 하나되는 콘서트.
너무나 뜨거운 밤이된 것 같다.
난 또 즐긴다.
돈이 넘쳐나는 것도 아니다.
언제나 매달마다 카드값에 마산 대동피란체 대출금과
장인 장모님과 합체하면서 얻은 큰 평수의 아파트 대출금을
채워넣어야하는 허떡이는 민수이다.
그래도 난 즐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그것은 즐기는 것이고
살아가는 것이다.
난 내일도 달린다.
다대포...그리고 아내랑 함께...더 먼 곳보다야
가까운 부산 근교로....
인생은 내가 살아가는 공간이다.
첫댓글 민수야, 내가 함 내려갈란다. 지둘려......
혹여나 오시려거든요!!!눈쫌 가져오이소!!!그라고..내년에는 내가 더 바쁜데....기냥 형님이랑 대구에서 볼까예?
더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마음 갖게 합니다. 저의 삶 앞에 더욱 숙연해집니다.
더 열심히 더 부지런히 더 성실히 살아가야겠지요!!!!
흐르는섬님 열심히 살아 가는 삶... 박수 보냅니다 아내라 다대포 오시면 오후 낙조 구경하고 가세요 몰운대 성당앞에서 보시면 장관입니다 못 찾으시면 열락주세요 안내 해들일께요.행복하세요.성당 옆에 살아요
아...잘 압니다..아마 그곳에 사시는 것 같습니다.
다대포 회집촌에서 바라본 일출 또한 멋집니다!!!다대포에서 낙동강을 따라 걷는 것도 좋습니다.
다대포..언제나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주죠..몰운대...안 몽돌해변에서 바람쐬면 진짜 좋습니다.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