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남에서 열탁을 하고 있는 팬홀더 플레이어입니다.
요즘 한창 슬럼프에 빠져들어 이고민 저고민 하다가 용품 몇가지를 구입했지요~
하지만 직원들의 배송에 조금 문제가 있어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우선 탁벼시가 탁구인들의 인지도부분이 상당히 있는것으로 아는데 직원들의 서비스도 조금은
높여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올라운드 플레이를 많이 하며 주로 선제공격과 드라이브에 많이 의존을 합니다.
기존에는 코파골드에서 테너지64 그리고 테너지05를 계속 써왔는데 여기에서 블리츠의 후기를
듣고 과감히 테너지를 접기로 했습니다.(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요 ㅜㅡ..)
*우선 테너지05: 드라이브시 회전이 걸리는 느낌이 라켓에 전해지죠...
서브리시브의 안정적 컨트롤이 좋구요. 컷트할때 회전량역시 최고라 생각합니다...
리시브역시 별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할수있구요
블리츠: 드라이브시 공이 러버에 묻혀나가는 느낌이 많이 들죠.제가 추구하는 러버의 촉감..
공을 드라이브시 공의 궤적이 테너지보다 조금은 낮은듯해서 발군입니다.
서브리시브 와 쇼트 또한 정말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랠리또한 아주 편안히 할수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컷트는 테너지에 비해서 조금은 뜨더라구요..(이건 연습을통해 개선하면 될것같구요)
우선 테너지를 버리는 과감함이 성공한듯 합니다.
가격부분에 무리도 없는듯 하구요. 역시 탁박사님의 조언을 잘 들은듯 합니다.
저에게 새로운 장르의 러버를 선택하게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우선 블리츠는 최고의 선택이였던듯 합니다.
*매직클리너
2달을 쓴 테너지 05에 매직클리너를 뿌렸을때의 기대감...
처음 한게임 정도는 무난히 칠만큼 점착성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그후에 땀도나고 동호회 사람들의 열정으로 탁구장에 습도가 급격히 올라가더니
제 기능을하지 못한듯합니다.(우선 습기가 없는곳에서는 어떨지를 한번 해봐야겠지만요)
말리는 시간또한 꽤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타 러버 클러너에 비해서는 꽤 좋더라구요
만족할만합니다.
*매직스텝
제가 드라이브위주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보니 미끌림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탁구화도 4개를 가지고 있고 번갈아 가면서 신발바닥을 매일 브러시질을 할정도로요
매직스텝을 우선 발바닥에 뿌리고 슥슥비벼 바로 게임을 했는데 잠시후에 점착력이 신기할 정도로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1세트가 가기전에 그런 현상은 사라지더라구요
다음은 매직스텝을 뿌리고 말리고 난후에 다시 게임을 해봤는데 역시 1세트를 채우지 못하고 점착력이
사라지네요.
조금더 써보고 판단을 해야겠지만 기대한것보다는 못한듯합니다.
우선 조금더 써보고 관찰해보고 후기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탁구용품 종합사용기!..?.. 넘 잘 읽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내용과 표현력이 실감있게 다가옵니다~~^^
탁박사님! 양말한켤레 적립 하셔야 겠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