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세탁 방법 6
★. 얼룩을 뺄 때는 흐린 날을 이용해라
얼룩빼기는 흐린 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품이나 수분의 증발이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완만하게 이루어지기 때문.
급하게 증발하면 오히려 더 더러워진다.
★.얼룩생긴 흰천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잘돼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헹주나 냅킨 손수건을 달걀껍데기와 함께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군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 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없도록
꼭 싼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룻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될 것이다.
★. 기저귀 헹굴 때 마지막에 식초 넣어 세제성분 중화
갓난아이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해진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 아기 피부에도 좋다.
★. 카펫세탁후 가구 놓을 때 쿠킹호일 깔면 자국 안생겨
세탁하려면 큰마음을 먹어야 하는 카펫 그러나 세탁을 한뒤에도 골칫거리가 남는다.
젖은 카펫에 가구를 놓으면 털이 누우면서 자국이 남는다.
그렇다고 카펫이 마를 때까지 가구를 한쪽에 몰아 놓을 수도 없다.
이때 알루미늄 쿠킹호일을 카펫 위에 놓고 그 위에 가구를 놓으면 카펫 습기다 호일 밑으로 빠져나가
자국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 출장 양복 신문지에 말아 가방에 넣으면 구김 안생겨
공식적인 출장을 겸한 장거리 여행이라면 간편복 몇 벌위에 정장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그러나 양복을 그대로 가방에 넣었다가 구김 때문에 입을 수가 없다.
이럴 때 신문지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양복을 신문지에 둥글게 신문지에 둥글게 말아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 비누를 절약하려면
헌 스폰지를 얇게 잘라서 비눗갑 바닥에다 깔아둔다.
그러면 스폰지가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비누는 언제나 뽀송뽀송
★. 빨래줄 자국이 나지 않게 하려면
다 쓴 두루마지 화장지 안에 들어있는 마분지 통을 이용하면 좋다.
빨래줄에 그것을 끼우고 그 위에 널어 말리면 아무런 자국없이 빨래를 말릴 수 있다.
★. 옷장속 방충제 위에 둬야 효과. 2종이상 사용땐 옷에 얼룩
방충제에서 발산되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퍼진다.
따라서 방충제는 옷장 바닥이 아닌 위쪽에 두어야 효과적이다.
또 시중에 팔고 있는 방충제로 장뇌와 나플탈렌이 있다.
이들 두가지 방충제를 함께 사용하면 화학작용을 일으켜 옷에 얼룩이 지거나 변색될 우려가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방충제를 사용할 때는 옷이 약품에 직접 닿디 않도록 헝겊이나 종이등에 싸서 넣고 옷장에 넣어 둘 경우엔
화학 조미료 병에 넣어두는 것이 안전하다.
★. 검은색 옷 먼지 스런지로 털면 깨끗해져
검은옷만큼 세심하게 입어야 하는 옷도 없다.
옷에 먼지가 묻으면 눈에도 잘 띄고 솔로 털면 오히려 솔의 먼지가 옷에 묻기 때문이다.
이럴 때 스펀지로 털어내면 먼지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스펀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갖고 있어 갖고 있어
솔로는 잘 털어지지 않는 먼지를 없애는데 효과 만점이다.
★. 다림질할 때 식초 바르면 주름 잘서
바지를 다림질 할 때 두줄로 주름을 잡아 낭패보기 쉽다.
이때 빨래집게를 이용, 줄을 맞춰집어 놓은후 다림질을 하면 최소한 두줄이 생기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또 다릴 부분에 식초를 약간 바르고 증기 다림질을 하면 주름이 제대로 서게 된다.
스커트의 길이가 짧아서 단을 내릴 때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서 다림질을 해보면 단의 주름이 잘 펴진다.
첫댓글 좋은 시간되세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