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1. 해외여행을 가기로 함 2. 여행 숙소를 여행 3개월 전에 미리 예약 친구가 예약한다고 함 3. 여행 끝나거나 모든 일정이 정해졌을 때 돈을 나누려고 했는데 숙소비를 2등분한 현금 60만 원이 당장 필요하다고 해서 미리 보냄 4. 한 달 뒤에 친구가 여러사람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분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5. 친구가 숙소비 말고도 소액(십만 원 등) 빌려가놓고 늦게 주거나 계속해서 잠적했던 상황. 여행이 불가하다 판단, 숙소를 취소하고 돈을 돌려달라고 함. 6. 친구는 “어이없지만 알겠다”고 함. 7. 사흘 후 입금이 되지 않아 돈 내놓으라고 하니 카드사 환불 절차 등으로 시간 소요 된다고 함. 8. 그로부터 2주가 지나도 소식이 없음. 9. 찜찜해서 친구가 캡쳐해서 보내줬던 호텔예약플랫폼 예약 캡쳐본에 있는 예약번호를 통해 그 플랫폼 고객센터에 문의함. 10. 문의결과 / 총 3개의 호텔을 예약했는데, A호텔 - 애초에 함께 상의 후 예약한 뒤 3일 뒤에 취소. (A호텔은 상의 할 당시 예약 후에 환불이 불가능한 호텔이었기에 고민하다가 우리가 못갈리가 있겠냐며 예약. 근데 문의결과 애초에 결제수단 오류로 3일 뒤에 강제취소가 된 것임 친구는 추후에 그에 대해 고지하지 않음 따라서 환불불가 숙소 금액을 제하고 40만 원만 돌려달라고 한 상태였음) B,C호텔 - 아예 취소를 안 한 상황. 11. 친구한테 말하니 노발대발하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인신공격. 다른 친구들과의 인간관계 얘기함. 12. 사진을 보내줌. 플랫폼 측에서 B,C 호텔 취소한 내역에 관한 내용의 이메일 캡쳐본. 캡쳐본 상에는 환불 날짜가 상황설명 5번의 날짜였음. 13. 또한 기분이 나쁘고 힘이 들어 내일 당장 돈을 보내준다고 함. 14. 그걸 보고 플랫폼측에서 착오가 있었나 싶어 일단 기다림. A호텔에 관해 취소하지 않았었다는 증빙자료를 보내달라고 했지만 받지 못함. 15. 돈을 못 받은 채로 일주일이 지남. 16. 다시 고객센터에 확실하게 확인차 두 번 전화하여 두 분의 상담사에게 문의를 함. 17. 문의결과 - B,C호텔 취소 요청 내역이 상황설명 11-14의 날짜 전까지 아예 없었고, 친구에게 연락을 한 11-14의 날짜 그리고 연락했던 시각에 취소내역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 18. A호텔 취소 내역을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함. 또한 플랫폼 측에서는 친구가 이메일을 받았다고 보내준 캡쳐본에 명시된 날짜에 이메일을 보낸 내역이 없다고 함. 19. 고객센터 통화녹음과 대화록, 이메일 캡쳐본을 보내니 현재까지 아무 답장도 오지 않은 상태.
가지고 있는 증빙자료 -> 상황설명 16-18의 고객센터 통화녹음, A호텔 예약 취소 이메일 캡쳐본, 숙소비 송금 내역, 친구의 조작 이메일 캡쳐본, 숙소 예약 캡쳐본(예약번호, 결제카드 번호 명시), 돈을 주겠다는 문자메세지, 고객센터 문의에 대해 거짓으로 말한 문자메세지
제가 채무불이행 민사 소송이나 사기죄 형사신고를 넣을 수 있는 근거가 있을까요? 친구는 현재 미국 영주권 심사중으로, 9월 즈음에 영주권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가게 된다면 채무이행이 더 어려워질 것 같아 어렵네요. 부탁드립니다 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