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4年 10月 13日 日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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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紀 4358年 음력 9月 11 日
西紀 2024年 10月 13日 日요일
➡️ 이번에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탔다는 것은 이제 세계가 대한민국 광주 5,18을 안다는 것이고 세계도 한국에는 좌파로 매도된 진짜 우익보수와 미국과 일본이 우익보수라 하니 덩달아 우익보수라 하는 매국노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 한강도 아름답지만,
모스크바강도 멋집니다.
노벨문학상과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발표돼서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 해 그렇지
모스크바강가에서는 야스나야 폴랴나상이라고 불리는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문학부문에 한국계 미국작가 김주혜씨가 선정, 발표됐습니다.
당선작은 '작은 땅의 야수들'
예수가 아니라 야수!
해외문학 부문 최종 후보 10개 작품 중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올가 토카르추크 등 쟁쟁한 작가들이 포진하고 있었다는데 재미교포가 영예를 안았으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더구나 이 '작은 땅의 야수들'이라는 작품은 김작가의 데뷔작이라니 더욱 놀랍지 않으세요?
'작은 땅의 야수들' 이라는 이 작품은 일제 시절, 한반도라는 작은 땅에서 투쟁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풀어낸 장편소설이라는데, 책께나 안다는 제가 국내에서도 작년에 출간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김주혜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산문 보도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이 중대성명을 통해 한국의 평양 상공 무인기(드론) 침투와 삐라 살포에 대응하여 모든 공격력을 준비상태에 두고 그 중단을 요구하는 마지막 경고의 최후통첩을 보내왔다.
이에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그런 적이 없다"고 했다가 합참이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면서 북한의 위협에 단호하고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금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전쟁 전야를 방불케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사소한 군사충돌도 국지전, 전면전으로 비화할 위기국면이다.
윤석열 정권은 그간 '즉강끝'을 외치며 9.19 군사합의를 파기하고 대북 삐라, 대북 확성기 전면 재개로 북한의 대남 쓰레기풍선, 대남 확성기 재개를 자초해왔다.
그런데 이제 첨단 공격무기인 드론까지 동원했다.
그것도 휴전선 인근이 아니라 평양 상공까지 침투시켜 대북 비방 삐라를 살포했다고 보도했다.
➡️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121명 중 아시아는 5명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 시인 타고르 아시아인 첫 수상.
일본 소설가 가와바다 야스나리(1968년), 오에 겐자부로(1994년) 등 일본에서 2명. 2012년엔 中소설가 모옌이... 亞 여성작가 중 첫 수상.
2024년 대한민국 한강이 수상했다.
➡️ 1000년만의 물폭탄, 시속 285km 강풍...
美 찢은 '괴력 허리케인
밀턴' 플로리다 상륙 때 5등급…
살인적 홍수에 허리케인 겹쳐
310만 대피, 200만가구 정전, MLB 구장 지붕 뜯겨…
사망 속출
허리케인 '밀턴'이 9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지 3시간여 만에 세력이 1등급으로 약화됐으나 피해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밀턴은 야구장 지붕 천막을 갈기갈기 찢을 정도로 강력했다.
➡️ 전 세계 할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슬람협력기구(OIC)에 따르면 무슬림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19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24.9%에 달한다.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주요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이슬람 신자들이 소비하는 할랄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된 제품을 의미한다.
식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2년 이슬람 신자들이 할랄 제품에 지출한 금액은 2조 달러(약 2600조 원)에 이른다.
이러한 소비 규모는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할랄시장 규모가 2025년 2조 8000억 달러(약3700조원), 2030년 4조 9000억 달러(약6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할랄 시장이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의 90%에 달하는 약 2억 3000만 명이 무슬림이다.
연간 1840억 달러 규모의 할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단일 국가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할랄 시장이다.
인도네시아는 국교가 이슬람교는 아니지만, 2억7천만명 인구 가운데 87%가 무슬림인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입니다.
➡️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벌써 국민연금의 1/3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은 382조원...
2030년에는 44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한편 국민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기준 1113조.
➡️ 하필 한글날 축하공연 자막에 엉터리 맞춤법 ㄱ, ㄴ, ㄷ, 자음 이름을 기억(x → 기역), 니은, 디읃(x → 디귿)으로 잘못 표기한 KBS... 빈축 쏟아져.
한편 북한에서는 ㄷ을 ‘디읃’으로 읽는다고 했다.
➡️ ‘동성 부부’ 국내에선 동성 부부의 혼인신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지만(혼인신고 불수리), 지난 7월 대법원이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는 등 변화의 조짐...
최근 민변과 동성부부 11쌍은 공식 소송 준비 중 밝혔다.
➡️ ‘샤부샤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고기나 야채, 해산물 따위를 끓는 육수에 조금씩 넣어 가면서 익혀 먹는 요리’로 설명된 표준어다.
일본의 한 식당이 1955년에 상표등록을 했다.
中 원나라때 궁중 요리로 출발, 日에 건너가 변형·대중화 되었다는 것이 정설.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는 일본어로 ‘찰방찰방’ ‘슬쩍슬쩍’ 정도의 상황을 가리키는 의태어다.
➡️ 없어진 한글자모 되살리면 외국어 표기에 유용
한글 창제 당시 있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글자 아래아(·), 반치음(ㅿ), 옛이응(ㆁ), 여린히읗(ㆆ)은 외국어 표기용으로 유용할 수 있다.
현재 알파벳 B, V 모두를 ‘ㅂ’으로 표기하지만 B는 ‘ㅂ’, V는 ‘ㅸ’로 적으면 헷갈리는 영어 발음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 벤츠 전기차 화재 차주들 집단 손배소 24명 벤츠 본사·판매사 등 대상.
열폭주 위함이 큰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됐으나, 벤츠 측은 중국 1위 배터리 업체인 CATL의 배터리가 실린 것처럼 속였다고 주장.
➡️ 이란 외무장관, 사우디를 찾았다.
같은 이슬람국이지만 수니파 종주국을 자처하는 사우디와 시아파 맹주인 이란은 서로를 이교도로 배척하는 앙숙...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이 예고된 상황에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려는 시도로 해석.
➡️ 원주 ‘만두축제’(25~27일), 김천 ‘김밥축제’(26~27일), 구미 ‘라면축제’(11.1~3)
▷원주엔 피난민들이 정착해 운영하는 만두집이 유독 많았다고.
▷김천은 몇 해 전 MZ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김천하면 떠오르는 것이 ‘김밥천국’이라는 응답에서 착안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심라면 공장이 구미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