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매일 로또 추첨이 있어요.. 한국 처럼 매주 몇명씩 나오진 않구요 크게 두가지가 있는 6/45 6/49 그리고 자잘한거
저도 몇번 해봤지요.. 보통 위의 두개가 일주일에 요일 바꿔가며 3일씩 하구요 당첨자가 없을땐 당연히 계속 이월이지요.
6/45는 10페소 6/49는 20페소 하여튼 저도다시 로또나 사봐야 겠네요 요즘 한국 로또는 맞아봐야 서울에 집한채도 못사는데
로또 이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ㅋㅋ
10년 훨씬 넘게, 그녀는 그 수의 조합 22-35-29-21-33-26에 집착했으며, 드디어 이번 주에 그 끈질김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나이크(Naic)의 미확인 공무원 여성은 지난 10월26일(화) 6/49 슈퍼로또에서 152,513,661.60 페소의 잭팟을 터뜨렸다.
‘필리핀 자선 복권 관리국(Philippine Charity Sweepstakes Office, PCSO)’은 그 독신여성이 28일(목) 오후에 당첨금을 청구했다고 밝히며, “그녀는 10년도 훨씬 넘게 당첨된 6숫자로 베팅을 해왔으며, 그 숫자를 참으로 아꼈다”고 가부요(Gabuyo) PCSO 차장이 말했다.
당첨자 ‘나이크’ 여성은 독신이고 정부투자관리 기업에서 근무한다고 알려졌으며, 그 행운의 숫자조합에 120 페소를 썼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엄청난 잭팟의 재산을 어떻게 쓸 계획인지를 말하지 않았다고 가부요 차장은 말했다.
슈퍼로또는 PCSO의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며, 2009년 2월에 사상최고인 3억4700만 페소의 잭팟을 2명의 당첨자로 터뜨린 바 있다. 두번째 최고액의 잭팟은 2008년 3월의 2억4900만 페소로서, 노발리크의 한 건축노동자에게 당첨됐으며, 26일(화) 1억5200만 페소의 당첨은 6/49 게임의 사상 5번째의 잭팟이다.
한편, 월요일의 메가로또 추첨은 외로운 라구나 릴리의 34세의 실직여성을 당첨자로 탄생시켰는데, 그녀는 6-17-24-45-22-28의 숫자를 정확히 예측해 1860만 페소를 집으로 가져갔다.
자료출처 = 마닐라서울
첫댓글 사실 일확천금은 좋지 않아요 ~ 신기루와 같은것이지요 ~ 열심히 노력해서 이루는 돈이여만 진정으로 자기를 위한 돈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확실히 이런 것도 운명일까요? 경품 당첨도 안되본 저로썬 꿈도 못 꿀 일이네요~ 제이콥님 말씀도 백번 맞지만, 부러운 건 부러운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