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2-3)’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이 기독여의사회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23년 가을의 문턱에서 오늘, 또다시 새날을 허락하시고 태풍과 긴 장마, 무더위에도 건강 지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유한한 육신의 존재이기에 매일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갈구하고 욕심을 부리다가도 동시에 모든게 허무하게 느껴질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저희가 직장에서 가정에서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마음 한켠 희생자롤을 자처하지 않았는지, 그런 사고 습관이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아 사랑을 나누다가 가는 것이 삶의 이유이자 목표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하시어 오늘도 저희의 마음속에 사랑 충만함과 동시에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옵소서.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하루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기독교여의사회를 이끄시는 김윤자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연로하신 원로선배님들을 비롯하여 회원 모두의 건강을 허락하여 주소서. 많은 간구함에 앞서 주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으로 태어난 특권을 주신 점 감사 드립니다.
찬란한 하루를 주신 주님 은혜 기억하며 주님께서 칭찬할 만한 일들로 오늘 하루를 채우길 원합니다. 오늘도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은혜로운 하루되기를 간절히 원하옵고 주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