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가 알려주는대로
현장 주변에 도착하니 사랑이가 먼저와서
반겨줍니다.^^
도착하기가 무섭게
자재를 옮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오늘도 공사현장에서
한몫할 각종 장비들도 이미대기중...
어둡고 좁은 집안내부에서
오늘의 공사 일정을 구상하시는 지킴이님...
비만오면 천장에서 비가 새고
쥐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들의 온상이
하나씩 하나씩
철거되기 시작합니다.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않는 이분은
누구일까요?
한편...
건물밖 지붕에서는
또다른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건드리기만해도
금방부서질것같은 슬레이트 지붕위에
조심조심
천막공사를 위한
기초점검이 진행됩니다.
이 어두운 창문 안쪽에서는
일사분란하게 청소와 도배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의 도배작업반장
하스님 의 모습 오랜만입니다.^^*...
방 안쪽에서는 도배하기전에 천정과 벽면에
석고보드공사가 진행중이네요...
잠시 두분어르신이 임시로 쉬고계신
방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사진 촬영을 거절하시더니
고향이 황해도 연백(이북) 이신데
우리아버님과 같은고향이라 말씀드리니
이내 손까지 잡아주시며
마음을 열어주시며 엷은 미소를지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가슴속으로 안타까운마음을 삭여야 했습니다.ㅠㅠㅠ
드디어 도배준비가 완료되고...
바깥쪽 지붕에는
어느새
천막공사가 이루어 졌나봅니다.^^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과정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는 우리의 럽님들...
잠시후...
또다시...작업은시작되고
기존의 철거된 싱크대에붙어있는
상판을 해체하여
파지수집하시는 할머님께
드립니다.
방안으로 연결되는 통로 도
마루작업을 하기전에
페인트작업을 서두릅니다...
이제 준비된
도배지가대기하고
초배지작업이 동시에진행되는군요
좁고 무더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공사에전념하시는
울 님들의 환한모습 존경합니다.
|
첫댓글 유영수님 뵌지가 얼마만 인가요... 넘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함께한 울님들 사랑합니다 ^^
얼마나 반가웠던지 눈물이 왈칵 날뻔했어요^^ 맥님이 없으면 괜히 한쪽이 빈것같은느낌...나혼자만 느끼는것은 아닐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변함없이 봉사현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에구 수고들 많으셨어요. 유영수님 뵌지도 ????? 통영에서 뵙구 못본것같은데 보구 싶구먼유 같이 조금이라도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조만간 모두들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마음속에서 형님의 오픈 마인드를 되새기곤 합니다. 때로는 무언의 가르침으로 때로는 가벼운 조크로 아우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주는모습이 참좋습니다.조만간 뵐날이 오겠지요?...
제가 간만에 사진기를 안잡으니 제 얼굴도 좀 나오네요. ㅎㅎ 유영수님 사진찍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
재민씨 오프에선 처음이지요? 그러나 럽하우스 게시판에서 자주보는 인물중의 하나이기도 하지요 ㅎㅎㅎ말은 많이 나누지 못했지만 낮설지않은 제임스깽 만나서 반가웠어요^^*
모든 분들의 수고로움에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오랜시간 편안히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특히, 올 여름 장마는 끄덕없겠지요^^ 잊지 않으시겠다고
참으로 오랜시간이흘렀는가싶었는데 럽에서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은미씨덕분에 럽에 참여할 기회가 또다시 생겨 기쁩니다. 대전 충청권에도 이제 제법 멤버가 구성되겠어요^^*
세상에 어떤 사진이...그림이 이렇게 아름다울까요.봉사 하시는 럽의 님들 사진을 보려니 가슴이 콱~막혀옵니다.너무 감동스러워서요...^^
바쁘신가운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않으시는 누님의 자상함이 울님들이 럽에대한 열정을 다하는 이유 이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그자리에서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세요^^*
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임스 터프하네 힢이 소월님 소주한잔 합시다 참석 못한게 두고 두고 후회되네요 희망찬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습니다 행동하는 지성인이 성공하는그날을 위해....
몇년만에 나타나니; 첨뵙는분들이 많습니다. 대전 판암봉사에서 나이테(정광렬) 군의 댓글을 보면서 한양님을 보았습니다. 반갑습니다. 가슴따뜻한 럽에서의 만남을 축하합니다.^^*
다시 천안까지 오셨는데, 저희가 찾아뵈려고 생각했는데, 일주일이나 먼저 오셔서..,. 시간을 놓쳤습니다. 다음에는 바쁘셔도 천안근처에 오시면 귓뜸이라도 먼저 해 주세요. 맛있는 간식또는 차라도 준비하고 찾아뵐께요.. 오시지 못하니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