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을 보고자 겨울잠을 깬 길벗 백림.명동.청송.호천.심교.초훈.치곡. 일조.오공.청농 10인이 망월사 내릴때 까지는 쌀쌀한 날씨라 순백색으로 눈덮 힌 도봉산을 쳐다보며 상고대 사진을 기대하며 걸음질을 재촉했지요.
무난한 코스인 다락원 올라서니 날씨가 영상으로 올라가서 도봉산의 상고대 날라가 버려서 사진찍을 기회를 놓쳐 무척 아쉬웠습니다.
다행히 이번 코스는 산속 소로길이 대부분 마사토라 진흙길이 없어 스패츠까지 준비한 청농은 멍쪘습니다.
다락원길 지나 도봉옛길 햇볓드는 낙옆위에 자릴깔고 일조님 커피로 목을 축이고 청송의 제주도서 직 공수해온 천리향과 치곡표 소세지 심교표 사과 쥬스 호천표 양갱이 오공표 두부과자 백림의 모과주와 파김치 찐계란 한판 청농의 안동소주와 군밤으로 알딸딸 하게 취하고 무수골서 도봉역 100년 전통의 맛집 "무수옥" 육회와 수육 설렁탕에 그놈을 각1병씩 해치웠습니다.
자랑스레 공지할 일은 복지사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청송 위수권님이 2월1일부터 양천구시니어클럽서 상담사 정규직으로 취업이 되셨네요.
감축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뒤풀이로 풀 보시하시려는 걸 아직 첫 월급 전이라 주변 벗들이 국구 말려서 만원의 행복으로 보시하셨습니다.
감사 또 감사 합니다.건강과 행복의 복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첫 급여 받으시면 추가로 커피한잔?
다들 즐겁고 뻐근하고 뿌듯한 하루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당일행으로 대전 왕복하신 초훈님 피곤하시죠?
능원사와 뒤의 도봉산 상고대
폭신 폭신한 낙엽길
여러 벗들과 웃고 떠들고 히히닥거리는 즐거움
오늘은 모자가 원스타 별판인가?
명동에겐 2km 정도가 오버되었나?
아직도 음지에는 잔설이 많아요
깨끗한 흙길
오늘 하루만 우리들의 길(산객이 없어요)
도봉산 자운봉?
ㅋ ㅋ ㅋ 간식의 즐거움
치곡표 소세지를 왜 흔드나?
ㅋ 천리향의 향과 단맛
심교의 사과쥬스
군방ㅅ
두부과자
뒤의 설산 촬영기회를 놓쳐서
뒤의 눈덮힌 산이 금방 사라졌어요.
무소옥의 설렁탕 알아줍니다
육회비빔밥
수육
카페 게시글
걷기방
💥24/02/25일(일) 주말걸음질 제7회 "북한산 둘레길 17.18 구간(다락원길~도봉옛길)
청농 권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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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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