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이집 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는것 같긴한데..
(찾아보니 업네요. 처음올리나 봅니다.)
저 윤사장이 외지에서 손님이 오시거나 할때 가끔 모시는
남원 반야 돌솥밥의 원조입니다.
원래는 남원시 죽항동 좁은 골목 2층에 자리했었는데.. 광한루 가까운 이곳으로 이전한 지도 벌써 수년이 지났습니다.
주차장이 크진 않지만.. 식당 주변 도로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서 식당 주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3가지 메뉴(돌솥밥, 영양돌솥밥, 삼계탕) 중에 가장 기본인
돌솥밥(7천원) 입니다.
핸드폰 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영....
콩나물국 물김치 밑반찬 김치 밥비비는 양념장까지 맛이 전부 괜찮습니다.
처음에 가져다 주는 밥 그릇은 숭늉드시라는 물그릇 입니다..
나물과 양념장을 적당히 넣어서 비벼서 드시고 돌솥에 물부어서 누룽지 아시죠??
(바쁠때 식당 이모님들이 밥 비비는 그릇을 깜박하고 안주시는데..처음오시는 분들은 여기는 원래 안주나보다하고
그냥 돌솥상태로 드시는 분들 있으신데.. 달라구 하세요..)
음식은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데..
식탁이.. ㅡㅡ 식탁을 행주로 닦긴 하는데.. 깨긋하게 닦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우는데 시간이 걸리 더라도 좀 더 깨긋하게 닦아서 식탁에 끈적임이 남지 않았으면..
정말 금상에 첨화겠다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친절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전라도에서 그 정도 나이대 이모님들 계신 식당 친절도는 거의 그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크게 뭐 서울같은 친절도 기대하시면 안되요..ㅋㅋㅋ
크게 친절하지도 나쁘지도 않은정도에요..
063-632-6264, var add="전북 남원시 쌍교동 58-3"; document.write(add.substr(0, 9)+".."); 전북 남원시 쌍교동 58-3
첫댓글저희 동네하고 좀 비슷한거 같아요
오~ 찬이랑 깔끔해 보이네요 ㅎ
아~~~요즘 왜 이리. 남원 갈 일이 안생길까요??!!! ㅠㅠ
바래봉 철쭉제 등산하러 조만간 가야하눈뎅~ 그때 가봐야겠구뇽~^^
맞습니다 치우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식탁은 깨끗하게~
그런 모습에 손님이 좋아하지요
네 맞습니다. 깨긋한 주방 깨긋한 홀, 정갈한 음식, 친절한 종업원..ㅋㅋ
저 여기 다녀왔었써요~~~ㅎ
깔끔하고 숭늉맛이 구수했던 기억이~~~ㅎ
여긴 항상 숭늉이 나와서 좋으거 같아요.. 다만 여름엔 조심해야 숭늉이 빨리 쉬기 때문에..
전주로만 가봤었는데 여기도 맛있겠죠
와웅.. ^^ 돌솥밥 깔끔허고 정말 맛있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좀 퍼갑니당. ^^
오늘 남원쪽으로 머리식히러 갈 예정이라 남원쪽 검색 모조리 하고 있어서요 .
반야 맞은편쪽 골목에 콩국수 잘하는 집이 있는데 거기도 남원 분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 네비찍고 에덴식당(산채비빔밥)도 가실만 하구요
감사합니다.에단식당은 혹~ 육모정으로 올라가서 지리산 중턱에 있는 식당이 아닌가요?
거긴 단골입니당. ㅎ
콩국수집은 뇌속에 입력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