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랑] 암 수기 공모전 참여하세요 外
<주간 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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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기 공모전 참여하세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가 ‘제11회 암 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암 진단 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한 이야기’ ‘암을 조기 발견한 경험담’ ‘헌신과 사랑으로 환자를 간호한 보호자 이야기’ 등 자유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작품은 6월 30일까지 직접 방문(동남권원자력의학원) 또는 우편(홍보팀)으로 접수받습니다. 최종 우수상 5인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종합건강검진권을 지급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홍보팀(051-720-5304)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난소암과 자궁암’ 강좌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2023 ‘난소·자궁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7월 3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유튜브 ‘서울아산병원’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이신화, 박정열, 김주현, 김대연, 교수가 난소·자궁암의 새로운 치료법, 전북대 노주희 교수, 유선영 전문간호사가 난소·자궁암의 성기능 장애와 회복법에 대해 강의합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3010-13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중랑구 보건소, 전립선 무료 검진
서울 중랑구 보건소가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55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 검진 및 건강 강좌’를 실시합니다. 7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네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배뇨장애 설문지 작성, 전립선암 혈액검사, 비뇨기과 전문의와의 1대1 상담 후 전립선질환 건강 강좌 순으로 진행됩니다. 혈액검사 결과는 각 개인에게 우편으로 통보됩니다.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94-0923, 0918, 0929)를 통해 가능합니다.
제주지역암센터, ‘몸통 안정화, 써킷 운동’
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엽니다. 물리치료사가 암 치료 후 발생하는 근력 약화, 체력 저하, 통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알려줍니다. 6월 28일 오전 10시 제주대병원 1층 암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717-2332, 2353)를 통해 가능합니다.
‘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 ‘제8회 소아암 어린이 꿈’을 개최합니다. 소아암 어린이가 병원에서 만난 계절에 대한 주제로, 자유 형식의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1인당 두 편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19세 이하의 소아암 환자만 참여 가능합니다. 작품은 7월 26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kclf.org)로 접수받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50만원을, 금상 5인에게는 각각 30만원을, 은상 8인에게는 각각 20만원을 지급합니다. 입상작들은 9월 25일~10월 15일 영등포아트스퀘어에 전시됩니다. 문의사항은 02-6261-7671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2023 순천시민 걷기 기부’ 참여하세요
전남 순천시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걸음으로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인 ‘2023 순천시민 걷기 기부’를 진행합니다. 걷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 받아 일상에서 측정된 걸음을 기부하면 됩니다. 총 1억 걸음을 목표로 6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기부금은 순천시약사회를 통해 순천에 거주하는 암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위해 사용됩니다. 문의사항은 순천시 건강증진과(061-749-3114)를 통해 가능합니다.
단국대병원, 충남 지역 거점 암센터 개소
단국대병원이 지난 9일 충남 지역 암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암 환자의 접근성 개선과 암 진료 격차 해소,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 및 사회 복귀 사업 등을 수행합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4월 암센터를 신규 건립하면서 250여 병상 규모의 암 병상을 확보하고 최첨단 암 치료 의료기기를 갖추는 등 암 치료에 투자해왔습니다.
연세암병원, 국내 첫 중입자치료센터 정식 개소
연세암병원이 지난 12일 중입자치료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중입자치료센터는 연면적 9961평에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로, 외래 진료와 검사, 중입자치료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앞서 4월 고정형 치료기를 가동하며 첫 환자 치료를 시작한 데 이어 지금까지 10명의 환자 치료를 마쳤습니다. 연말까지 두 대의 회전형 치료기를 추가로 가동할 계획입니다.
‘암 완치 로드맵’ 출간
암 환자를 위한 서적 ‘암 완치 로드맵’이 출간됐습니다(래디시 刊). 국제통합암연구소 대표인 경희대 이진원 동서의학박사, 대전대 한의과대 백선은 교수가 펴냈습니다. 암 환자가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수많은 환자를 만난 저자의 치료 노하우와 암 완치 사례들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