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부활 현실적인 얘기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미국 경제, 미국 주식은 어떻게 될까? 투자자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 / 12/20(수) / 다이아몬드 자이
●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으로 돌아오는 것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취소하지 않으면 트럼프 당선인이 다시 대통령으로 돌아오는 것이 상당히 현실적인 것이 되어 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출마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지면 트럼프 대통령은 사법조직을 사용하여 바이든 등 정적을 공격할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만약 바이든 대통령이 출마를 취소하지 않아 트럼프에게 진다면 그는 '트럼프에게 대통령 자리를 내준 사람'으로만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고, 그것이 바이든의 레거시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그것은 그에게 조금 무거울 것입니다.
● 현재 여론조사는 바이든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왔다
미국 대선, 현재 여론조사 결과는 어떤 느낌인지 몇 가지 나열해 보았습니다.
● 2023년 12월 14일~18일
・ 불핀치 그룹(펜실베이니아) ... 바이든 45% / 트럼프 45%
・ 불핀치 그룹(애리조나)…바이든 40% / 트럼프 50%
● 2023년 12월 17일
・ 모닝 컨설턴트 ... 바이든 42% / 트럼프 44%
● 2023년 12월 13일~14일
・ 하버드 미국정치연구센터… 바이든 35% / 트럼프 43%
위 결과 중 펜실베이니아와 애리조나는 공화당 민주당 지지율이 팽팽하고 대선 때마다 결과가 달라지는 스윙 스테이트이기 때문에 특히 중요합니다.
뉴욕타임스 여론조사에서는 59%의 유권자가 트럼프에게 경제를 맡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37%에 불과합니다. 경제 운영은 대선을 가장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상과 같이 바이든 대통령의 여론조사 숫자는 나쁘지만 전혀 희망이 없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거전에서 탈락하지 않는 판단을 하는 것도 '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는 것은 상당히 확실하게 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 탄생 가능성이 높다면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이런 상황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탄생하면 큰 문제라는 스토리를 내놓겠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사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되면 경제에 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좋든 싫든 기본적으로는 플러스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트럼프 대통령 탄생이 됐을 때 주식시장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그것은 감세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감세를 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또 항진시킬 수 있는데 AI 개발이 진행되면 그게 디플레이션 압력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감세로 인플레이션이 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에 대해서는 리스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트럼프 행정부 들어섰을 경우 주요 리스크는 경제가 아니라 미국 이외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미국 내 정치문제
그렇다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설 경우 주요 리스크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미국 이외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의 고조와 미국 국내의 정치 문제에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한국, 일본, 대만, 우크라이나, 유럽의 나토는 패조에 들어갑니다. 안보상의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 기사]
● 미국 문제가 파급되어 세계가 위험해질 때 가장 안전한 것은 미국! 셧다운이나 금리인상 등 단기적인 리스크는 오히려 기회가 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포인트는 이민, 낙태, 총기 권리, 차별, 민주주의, 문화 전쟁(반Woke※) 등입니다. 이것들은 투자자에게 당장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편집부주: "Woke"란 인종이나 젠더 등 차별에 높은 문제의식을 갖는 것을 뜻하는 미국의 속어이며, "반Woke"란 자신의 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Woke를 비판하는 것을 가리킨다.)
관세를 올리는 것은 트럼프 당선인의 하나의 주력 정책이지만, 이것은 우선 순위에서 말하면 그렇게 높지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럼프 행정부가 탄생할 경우 그것이 미국 주식에 바로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느냐 하면 거기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두 가지입니다.
(1) 투자자들은 미국 내 정치,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라 투자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미국 정치가 불안정해지면 반대로 미국이 세계에서 볼 때 더 안전한 투자처가 됩니다.
● 폴・사이 : 스트래티지스트. 외국계 자산운용사·피델리티 투신에서 주식 분석가로서 활약. 상하이 오피스의 설립, 중국 주식 조사 부장, 일본 주식 조사 부장으로서 주식 조사를 12년 이상 종사한 후, 2017년에 독립.40대에 FIRE해, 현재는, 부동산 투자와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운용. UCLA 기계 공학부 졸업, 카네기 멜론 대학 MBA 수료. 대만계 미국인, 중국어, 영어, 일본어 능통.미국 주식 등에서의 자산 운용을 조언하는 메일 매거진을 전달 중.
https://news.yahoo.co.jp/articles/eba7711fcb21f0429496c950100794fe6b253e04
トランプ大統領復活が現実的な話に…。トランプ政権が誕生したら米国経済、米国株はどうなる? 投資家はどう行動するのがいいのか?
12/20(水) 17:02配信
13
コメント13件
ダイヤモンド・ザイ
ホワイトハウス 公式サイト
●トランプ氏が再び大統領に返り咲くことがかなり現実的なものとなってきた
米大統領選は、バイデン大統領が大統領選への出馬を取りやめなければ、トランプ氏が再び大統領に返り咲くことがかなり現実的なものとなってきました。
【詳細画像または表】
バイデン大統領が出馬しないという決定を下すには時間がなくなりつつあります。バイデン大統領がトランプ氏に負けると、トランプ氏は司法組織を使って、バイデン氏などの政敵を攻めるのはほぼ確実ですので、バイデン大統領は難しい決断をしなければいけないと思います。
さらにもしも、バイデン大統領が出馬をとりやめなくて、トランプ氏に負けるとすると、彼は「トランプ氏に大統領の座を渡した人」としてしか人々の記憶に残らず、それがバイデン氏のレガシーになってしまうと思います。それは彼にとって少し重いことでしょう。
●現在の世論調査はバイデン氏に不利な結果が出ている
米大統領選、現在の世論調査結果はどのような感じになっているのか、いくつか並べてみました。
●2023年12月14日~18日
・ブルフィンチグループ(ペンシルベニア)…バイデン 45% / トランプ 45%
・ブルフィンチグループ(アリゾナ)…バイデン 40% / トランプ 50%
●2023年12月17日
・モーニングコンサルト…バイデン 42% / トランプ 44%
●2023年12月13日~14日
・ハーバード大学アメリカ政治研究センター…バイデン 35% / トランプ 43%
上記の結果の中で、ペンシルベニアとアリゾナは共和党・民主党の支持率が拮抗し、大統領選のたびに結果が変わる「スイング・ステート」ですから、特に重要です。
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の世論調査では、59%の有権者がトランプ氏に経済を任せることができると考えていました。一方、バイデン大統領はわずか37%です。経済運営は大統領選を一番左右する重要な要素です。
以上のように、バイデン大統領の世論調査の数字は悪いですが、まったく希望がないとも言いづらいので、選挙戦から脱落しない判断をすることも「あり」だとは思います。そう考えると、トランプ氏がまた大統領になることは結構確実に近いことだと言えるでしょう。
●トランプ政権誕生の可能性が高いとなると、米国株へ投資している投資家はどう考えるべきか?
このような状況の中、米国株へ投資している投資家はどう考えるべきでしょうか?
メディアはトランプ大統領が再び誕生すると大きな問題だというストーリーを打ち出してくるでしょうが、投資家にとっては実はそうでもないと思います。
トランプ政権になれば、経済に関しては、中長期的にいいかどうかは別として、基本的にはプラスです。なので、前回トランプ大統領誕生となった時、株式市場は大きく上昇しました。それは減税したからです。
今回、減税すると、インフレをまた亢進させる可能性がありますが、AI開発が進めば、それがデフレ圧力になるので、必ずしも減税でインフレになるとは言えないでしょう。
結論を言うと、トランプ政権は経済についてはリスクはないと思います。
●トランプ政権になった場合の主なリスクは経済ではなく、アメリカ以外での地政学的リスクの高まりとアメリカ国内の政治問題
では、トランプ政権になった場合の主なリスクはどこにあるのでしょうか? それはアメリカ以外での地政学的リスクの高まりとアメリカ国内の政治問題にあります。
トランプ政権になると、韓国、日本、台湾、ウクライナ、欧州のNATOは負け組に入ります。安全保障上の問題が出てくる可能性がなくはないでしょう。
[参考記事]
●アメリカの問題が波及して世界が危なくなる時に、一番安全なのはアメリカ! シャットダウンや利上げなどの短期的なリスクは、むしろチャンスになる
トランプ氏が一番本腰を入れているポイントは移民、中絶、銃の権利、差別、民主主義、カルチャー戦争(反Woke※)などです。これらのことは投資家にとってすぐに問題になるものでもないです。
(※編集部注:「Woke(ウオーク)」とは人種やジェンダーなどの差別に高い問題意識を持つことを意味するアメリカの俗語であり、「反Woke」とは、自分の価値観を他者に押しつけているなどとWokeを批判することを指す)
関税を上げることはトランプ氏の1つの目玉政策ですが、これは優先順位から言うとそこまで高くないと感じています。なので、トランプ政権が誕生した場合、それが米国株にすぐマイナスの影響を及ぼすかというと、そこは未知数だと思います。
結論は2つです。
(1)投資家はアメリカ国内の政治、特に米大統領選によって、投資戦略を変えるべきではないと思います。
(2)アメリカの政治が不安定になると、逆にアメリカの方が世界から見ると、より安全な投資先になります。
●ポール・サイ ストラテジスト。外資系資産運用会社・フィデリティ投信にて株式アナリストとして活躍。上海オフィスの立ち上げ、中国株調査部長、日本株調査部長として株式調査を12年以上携わった後、2017年に独立。40代でFIREし、現在は、不動産投資と米国株式を中心に運用。UCLA機械工学部卒、カーネギーメロン大学MBA修了。台湾系アメリカ人、中国語、英語、日本語堪能。米国株などでの資産運用を助言するメルマガを配信中。
ポール・サ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