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째주 토요일 특별활동지는 기쁨나무가 주최한 토끼와 거북이의 트레킹 클럽에 참석하였다.
가좌역에서 전철 탑승하여 이촌역까지 약속한 10시 30분에 도착하였다.
기쁨나무도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이동하지 않고 장애상태에 따라 마지막 합류자는 콜택시 이용자였다.
목적지는 한글박물관이었지만 14시 해설사의 도움을 받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부터 견학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초창기의 한산함을 느낄 수 없었다.
총 24명이 함께 한 토끼와 거북이의 트레킹 클럽은 5-6명으로 분반한 후 과제는 한글 반이름과 사진촬영이었다.
큰액자와도 같은 건물물은 남산을 조망하기에 참 좋은 전망대 역할을 했고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과도 같았다.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한글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훈민정음,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는 말은 있었으나 글자는 중국의 글자를 사용하는 번거로움 그리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훈민정음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오솔길로 나와 전체 평가회의를 하였다.
제일 먼저 함께 활동했던 반들이 나와서 소개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공유하였다.
귀가길은 이촌역에서 경의중앙선 전철을 탑승하여 가좌역에 내리니 국립중앙박물관은 접근하기 좋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