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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꾸리기 |
짐을 다 챙겨놓구서도 많이 허전하시죠? 저두 그랬거든요~~~^^ 하나 하나 생각하면서 쥔장 토미와 함께 준비물을 챙겨 볼까요? 빠짐없이 그리고 짐 무게 오버되지 않도록 요령껏 정리합시다. |
◇ 짐꾸리기 전에 먼저 |
출국시 제한하는 짐 무게는 항공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25~30kg이다. 초과시 까다로운 경우 1kg 당 2만원씩 초과 요금을 요구하므로, 허용 무게를 넘지 않도록 한다. 무거운 책 종류는 기내용 가방에 넣어 직접 들고 비행기에 타는 것이 짐 무게를 줄이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중요한 물품(지갑, 여권)등은 작은 가방에 넣어 항상 지니고 다니도록 한다. |
◇ 꼭 챙겨야 할 것들 |
1. 여권 : 여권번호는 따로 수첩에 기록해둔다. 8. 가방 : 보통 책가방을 포함해서 3개정도. 바뀌가 달려있는 가방큰거 하나랑 기내가방하나. 9. 의류 : 나중에 다시 소포로 받아도 되므로 최대한 줄인다. 신발은 보통 슬리퍼,구두,운동화,샌달 이렇게 딱 4개정도. 10. 화장품 : 화장품은 필요한 만큼 가져오는게 좋을듯.... 이곳 화장품은 한국 여인들에게는 좀 안 맞는다고 대부분 말함. 33. 돈 : 환율이 현금 전환보다 싸고, 분실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4. 가전제품 : 한국 가전제품 가벼운건 가져오세요~ |
◇ 마지막 총정리 |
대부분 학생들이 떠나기 전에 아무리 몇 번의 준비를 해도 막상 출발하려면 아주 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준비하시는 회원님들은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준비를 확인하는 기회로 삼고, 빠짐 없지 준비를 철저히 해주십시오. 시드니에는 일단 공산품이 비싼 편입니다. 싼 것(MADE IN CHINA)도 있지만, 질이 아주 떨어집니다. 저도 전화기와 드라이기를 사봤지만, 정말 딱 6개월만에 고장이 나서 더 이상 쓸 수가 없었던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비싸지만, 한국제품을 샀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오실 때, 가벼운 가전제품은 꼭 챙겨 오실길 바랍니다. 또한 시드니의 전력은 220~240V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전기 플러그는 구멍이 3개여서 이에 맞는 소켓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소켓은 한국가게에나 큰 슈퍼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노트북이 아닌 컴퓨터를 가져오시게 된다면, 본체만 가져오시고, 모니터(17')는 중고(AU$150)로 싸게 구입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이라면, 사양이 중상이고 A/S기간이 남았거나, 해외에서도 A/S가 수월한 제품이라면 가급적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컴퓨터 시장의 가격동향이 호주보다는 한국이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시드니에는 고장난 컴퓨터나 가전제품을 한번 맡기면 보통 일주일이 걸리고, 비용도 중고를 살만큼 아주 비쌉니다. 그러니 자세히 확인하시고, 가져오세요. 그리고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입국심사를 통과하는 기준의 담배는 보통 한 보루 반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학생 같아 보이면 보통 가방검사를 하지 않고, 두 보루라도 그냥 넘어갑니다. 하지만 가방 이곳저곳에 넣어두시면 더 많은 담배를 가져올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가져오시면 안되니 주의하시고 약간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시드니의 담배 한 갑이 호주달러 $8 그러면 한화로 5천원이 넘는 셈이죠. 음식물에 대해서는 입국 심사할 때 아주 까다롭습니다. 모든 가방을 열어보고 확인을 한답니다. 그러면 정말 피곤하고 기분까지 나빠집니다. 한국 식품은 시드니 한인상가에 없는 게 없습니다. 가격도 그다지 많이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구입하시고요, 입국 심사때,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그리고 한국식품들이 시드니에서 다시 외각으로 수송이 됩니다. 그래서 다른 지방에서는 좀 더 가격이 비싸질 수가 있습니다. 옷가지들은 그냥 평범한 옷들을 준비해 주세요. 화려하고, 유행성 있는 옷들은 이곳에서는 잘 않 맞겠죠? 시드니에도 유행은 있으니 말이죠. 보통 이곳사람들은 청바지에 티를 즐겨 입고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파티에 참가할 기회가 있으니 정장 한 벌은 필히 준비를 하세요. 속옷과 양말은 충분히 많이 가져오세요. 질은 한국의 것이 훨씬 좋습니다. 여성일 경우는 화장품에도 신경을 쓰셔야 할겁니다. 한국 화장품은 비싸고, 외국화장품은 잘 않 맞는다고 하네요. 필자는 남자라서 잘 모르겠지만, 기초 화장품을 많이 챙겨오라고 그러네요. 책, 필기도구 같은 경우는 시드니에서 아주 비쌉니다. 질도 아주 떨어지고요. 허나 영영 사전류는 이곳이 저렴합니다. 그러니 영영 사전이 없는 회원님은 이곳에서 준비하세요. 그리고 필수품과 세면도구들은 가방에 빈 공간이 있다면 꽉 채워서 가져오시도록 하세요. 이곳에 오시면 다 돈이 됩니다. 이 정도면 중요한 물건들을 알려드렸다 생각됩니다. 그러니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외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준비 열심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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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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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운전면허증 1년 유효기간으로 알고 있는데 시드니에서는 3개월만 가능하단 뜻인가요? 글고 오토바이(125cc)를 타게될경우 오토바이면허를 따로 따야하나요?
네 맞습니다. 오토바이 면허는 시드니에서 따로 취득 하셔야 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도움되는 말씀 감사함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것보고 철저히 준비해야겠ㄴ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