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일에 수술해서 10/3 퇴원 후 잘 지내고 계십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두통, 오한, 속 미식거림이 있으시다고 하시더니 오늘 오후에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졌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체온계 상으로는 37.1도라 열이 크게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1) 혹시 어떻게 조치해야할까요?
2) 열이 없어 응급실가기도 그런데.. 혹시 집에 있는타이레놀 먹어도 되나요?
참고로 지난 목요일 1일 2회 각 회마다 프로그랍 6정, 메치론 2정 드시던걸 메치론 부작용 우려와 반면에 면역억제제 농도는 그리 높지 않아 메치론만 1정으로 줄이시고 셀셉트 카피약인 마이코롭을 1일 2회 1정씩 드시는 걸로 약을 변경해서 드시고 계십니다.
3) 혹시 면역역제제 부작용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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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도계합병증도 배제하지 못할거 같으니 외래진료시 교수님께 문의해 보세요
집이 병원과 먼가요 ?.응급실 가보는 것도.근데 면역억저제 양이 확 쫄은게 좀..
면역억제제는 메치론만 줄이시고 대신에 셀셉트로 보강하셨어요. 병원은 근처이긴 합니다
수술 초기엔 가벼운 증상도 넘기면 안되니 빨리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어제 응급실 다녀왔고 피검사에 큰 이상 없어 진통해열제, 소화제 처방 후 귀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