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者無爲지자무위어늘.....지혜로운 이는 함(爲)이 없거늘
愚人自縛우인자박이로다.....어리석은사람은 스스로 얽매이도다.
法無異法법무이법이어늘.....법은 다른 법이 없거늘
妄自愛着망자애착하야.....망령되이 스스로 애착하여
將心用心장심용심하니.....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쓰니
豈非大錯기비대착가.....어찌 크게 그릇됨이 아니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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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란?
무색계를 벗어난 것입니까? 무색계에 머무는 것입니까?
•智者無爲지자무위 -조작이 없는 것.
•將心用心장심용심 -장차 또는 가진다. 옥편을 가지고 자꾸 보면서 유연성을 가지고 대입시키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원철스님의「신심명」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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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訶止觀」의 前代未聞(전대미문) 풀이
제1장 |
大意대의 |
지관의 대체적인 뜻 |
제2장 |
釋名석명 |
지관의 이름 풀이 |
제3장 |
體相체상 |
지관의 체상(體相) |
제4장 |
攝法섭법 |
지관의 일체법을 다스림 |
제5장 |
偏圓편원 |
지관의 편교와 원교 |
제6장 |
方便방편 |
지관의 방편 |
제7장 |
正觀정관 |
지관의 바른관 |
제8장 |
果報과보 |
지관의 과보 |
제9장 |
起敎기교 |
지관의 교를 일으킴 |
제10장 |
旨歸지귀 |
지관의 종지의 귀절 |
서장(序章)
제1절 서론
제1항 이 책의 저술인연
제2항 三種止觀(삼종지관)
제1목 점차와 부정의 지관
제2목 원돈지관
제2절 마하지관의 체제
제1절 서론
止觀明靜前代未聞(지관명정전대미문)
止(지)와 觀(관)은 밝고도 고요한 것으로 앞의 代(대)에서는 아직도 듣지 못한 것이다.
註(주)
前代未聞(전대미문) -
불교는 모든 경전이 ‘여시아문’으로부터 시작하는데, ‘듣는다’는 말은 예부터 인도에서 ‘배운다’의 뜻으로 쓰여왔음.
•未聞은 아직도 배우지 못하였다고 해석해야 하므로,
•‘前代未聞’은 천태의 말이 아니고 灌頂(관정)이 天台(천태)의 止觀法(지관법)을 찬탄하기 위해 [천태대사 이전에는 이런 止觀法을 배운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평하는 것이 타당할 것임.
※天台大師(천태대사) -
天台宗(천태종)의 開祖(개조)로 이름은 智顗(지의). 천태산 石城(석성)에서 入寂(입적)하였으므로, 天台大師라 하였음.
자는 德安(덕안). 속성은 陳(진). 형주 화용현 사람으로 18세에 과원사에서 法緖(법서)에게 출가 함. 惠曠(혜광)에게 율학과 대승교를 배우고, 560년 광주 대소산에 慧思(혜사)를 찾아 心觀(심관)을 받음.
38세에 천태산에 들어가 수선사를 창건하고 『묘법연화경』을 중심으로 불교를 통일하여 천태종을 완성함.
591년 여산에 있으면서 진왕 楊廣(양광)에게 보살계를 주고 智者大師(지자대사)의 호를 받음. 당양현에 옥천사를 창건하고 「法華玄義(법화현의)」와 「摩訶止觀(마하지관)」을 강설 함.
개황 17년 천태산 석성사에서 입적 함. 세수 60세.
• 智者가 말하기를
“道(도)를 傳(전)함은 行(행)하는데 있고, 說(설)은 三部(삼부)를 講說(강설)함에 있다.
⑴玄義(현의) -이것은 一家(일가)의 敎相(교상)을 說(설)한 것.
⑵文句(문구) -이것은 法華(법화)의 經文(경문)을 解釋(해석)한 것.
⑶止觀(지관) -이것은 一心(일심)의 觀行(관행)을 보이는 것.
一宗(일종)의 敎觀(교관)이 이것에 具備(구비)된다.”
하여 이 師(사:스승)가 宗名(종명)을 나타낸 것.
三部는 玄義, 文句, 止觀을 말함인데 隋(수)나라 開皇(개황) 14(594)년에 荊州(형주) 玉泉寺(옥천사)에서 講說(강설)한 것을 제자 灌頂(관정)이 筆記(필기)한 것.
※灌頂(관정) -
천태종의 제 2조(혹은 4조)로 성은 吳(오)씨. 자는 法雲(법운). 중국 浙江省(절강성) 장안사람 출신으로 세칭 章安大師(장안대사)라고 도 함.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7세에 攝靜寺(섭정사)의 慧拯(혜증)에게 출가하여 20세에 비구계를 받고, 23세 때 天台山의 智者大師를 13년 동안 모시며, 스승의 설법을 듣고,「法華玄義(법화현의)」「摩訶止觀(마하지관)」「法華文句(법화문구)」삼대부를 편찬하였다.
智顗(지의)가 죽은 뒤에는 그의 유언으로 國淸寺(국청사) · 稱心精舍(칭심정사) 등에서 강설에 힘쓰고, 정관6(632)년 8월 7일 나이 72세로 국청사에서 입적하였다.
세상에서 章安大師(장안대사) · 章安尊者(장안존자)라고 불렀으며, 吳越(오월)의 왕은 總持尊者(총지존자)라는 시호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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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