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또한 예전에 썼던..아무래도 이것조차 보충설명을....
이거 원래 1,2편으로 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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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조금은 엄숙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을한 여자와
조금은 떠는듯하면서도 당차보이는 여자...
"리아...오랜생각끝에 내린 결정인가..?"
"예...더이상은 이곳에서 그분을 보고만 싶지않습니다.."
"리아...난 너를 특별히 생각하고있다..
너도 오랜 세월동안 나를위해 일해왔듯 나도너를 오랜세월동안 옆에서 봐왔다.."
"..................."
"난 언제나 너의 선택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이번만큼은 이해가 가지않는구나..."
"제가 택한 길입니다...."
"....후....그래 리아 니가 인간계에 내려간다면 다시는 이곳에 올수없다..."
"그것은 이미 알고있습니다..."
"또한 열흘안에 그의 사랑을 받아내지못한다면 넌...그어느곳에도 존재하지않는다...."
"....상관없습니다...그리고...전 단 그열흘동안 그의 사랑을 받아내지 못한다고해도...
그를 옆에서 보는것만으로 만족합니다...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여왕인듯보이는 여자가 하는수없다는듯 눈짓을 하자 여왕의 옆에있던 다른 신하가
리아에게 머리핀을 내어준다...
"이건....?"
"니가 인간계에가면 넌 ‘새‘로 변할것이다...그러니 그핀을 머리에 꼽고 가도록.."
리아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번졌다...
"너의 선택이 오른것이길 바란다 리아....."
#인간계
"............후.....가슴떨려.....어....지나간다....합!!"
비장한 결심이라도 한듯숨을 들이쉬는 리아....
"혀...현우님 저..저는 당신이 좋아요!!!"(눈을 꼭감고)
"뭐..뭐..?현...우..?"
어..어라...왜 현우님 목소리가.....현우님이 아니잖아.....
금새 울상이된 리아의얼굴
#남자의 집
"그러니까...그 현운가 하는 녀석한테 고백을 받아야 니가 살수있다이거야..?
그리고 너에겐 10일이 주어졌고 그10일이 지나면 넌 죽고?"
"네 ..바로 그거죠~!!히히"
놀랄법도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리는 남자..
아니...어쩌면 리아의 특이한 옷차림이나
외모덕에 오히려 아무렇제않게 받아드린걸지도...
"눈을뜨고말해야지..눈을 감고말하면 뭐가 보이든?"
"ㅎㅎ....너무 떨려서...."
"그럼 너 남자꼬시는 방법이라던가 뭐...그런건 알고온거야..?"
"그럼요!!여기 '내남자만들기' '남자꼬시는10가지방법' '남자 책한권으로끝내기'
'남자꼬시는게 제일 쉬웠다' 그리고.."
"그딴건 집어치우고 실습하러가자!!"
"예..?시..실습이요..?!그..그게 뭔가요..?"
"아...그건....아무튼 그딴게 있어!!"
"아...실습이란건 그딴게 있어 라는 거군요.."
"그런거 아니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드리는 리아,...
내심 당황한 남자...
"........휴......내일 실습하러나가자..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너는 저방가서 자.."
"옙!!근데 실습이 뭐예요..?!"
"시끄러!!그리고 내가 자는곳까지 쫒아올샘이야?"
그렇게 인간계에서 하루를 소비해버렸다...
................어떻게든 그의 맘을......
#다음날 아침
벌컥!!
"야!!!일어나!!!!어..어라....얘 어디갔어...왠 새가..."
당황한 남자....
리아가 있어야할 방에는 청녹색과노란색이 썩여있는 새가 있었다...
갑자기 새가 핀이 있는곳으로 날아간다...
잠시 알수없는 소리가 들리고 하얀 안개가 걷히고 리아가 보인다...
"아...이핀을 빼면 전 새가 되요..헤헤..놀라셨나...(히죽)"
"휴...실습하러가자..."
안도의 한숨을 쉬는 남자
"네!!실습이란거 나가요!!"
어제밤 끝끝네 남자의 대답을 듯고만 리아
[시내로 나온 리아와 서유]
"켁..켁...좀 숨이 막히지만 화려한것같네요....."
"그래~"
건성건성 대답하는 남자...
"아!!근데 여태까지 이름도 몰랐네요!!"
"서유"
"네?!"
"신서유가 내이름이라고.."
"아 저는 리아성크리스터즈라고해요..그냥 리아라고 해주세요!!"
"어"
"근데 원래 서유님은 말이 없으세요?"
"난 모르겠는데 주위에선 그러더라.."
"아~있죠!!혹시 현우님과 잘아시는 사이세요?!"
"글쎄.....그달리 친하진 않는데...."
"치...서유님은 인간관계가 완만하지 않군요?"
"그놈모른다고 인간관계가 완만하지안는다면
우리나라 대통령도 인간관계가 완만하지 않는거다"
"대통령이요?유명한사람인가요?먹는건가요?동물인가요?"
"이게 스무고개냐?!"
"스무?...그건 뭐죠?!으아앗!!"
너무 열심히 질문하다보니 앞을 제대로 보지못한 리아..;
"진짜 여러가지로피곤하게 하는 녀석이군..."
'펑!'
"손잡고일어나...우선 피는 않나니깐 크게 다치진 않았..."
"................."
"얜또 어디간거야!!!!!"
'짹짹...'
"변했냐....진짜 가지가지한다..."
허리를 숙여 리아의 핀 을 주워 리아의 머리에 꽂아주는 서유
'펑...'
"후...그래도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변해서 다행이네요"
환하게 웃으며 말하는 리아
"빨리가자.."
"예!!근데 여기 정말 신기한곳이네요!!"
"그래"
"서유님 다방이뭐죠?질러가뭐예요?쥐잡는 pc방은요?"
"..........."
이젠 아예 대답을 않는 서유
"서유님 모텔은.....서유님...?서유님!!!!"
[서유시점]
갑자기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야 좀떠들어라...그래야 내가 너의 존재를 알수...."
앞만보고가던 서유가 옆을 쳐다보았다.....
없.........다.............
리아가 없다...........
“진짜 길도 몰르는 애가 어딜간거야!!!!”
황급히 오던길을 되돌아가는 서유....
[리아시점]
"서유님!!!!서유님!!!!!으..으아앙!!!"
낯선곳이라서그런지 조금은 .....조금은 무서워진리아....
만약 '그곳'에 있었더라면....눈물다윈 흘리지 않았을텐데...
'그곳'이라면 이렇게 힘들지도 않을텐데....
다시'그곳'에 가고싶.....어
갑자기 그런 쓸데없는 생각이드는 리아....
'톡....톡.....톡...........쏴아 -.. ..-..... - .......'
조금씩 먹구름에의해 해가 사라진다.....
조금씩 어둠이 몰려온다...
‘그곳’에서는 ‘어둠’ 이란 것이 존재하지않기 때문에
더 두려운것일지도...
그리고.....리아의 울음소리가.....의식이.....사라진다........
@2편
내가 왜...........기..절...?.....후....
아무래도 어젯밤 무척 놀랐나봅니다..
....어....근데..어떻게 다시 돌아왔지..
그순간 리아의 시야에 들어오는 서유
마침 햇살도 서유님을 부추고있는지...오늘따라 더욱더 멋있어보이는 서유님....
아....멋..있다..........서유님하고 결혼하면 2세걱정은 없겠다..(히죽)...
......................내..내가 무슨생각을..!!!!!!!-///////-(화륵!)
괘
........리아의 곁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서유
그 모습에 리아는 그만 작은 실소를 터트리고 만다...
"...쿡......"
"...아....으....너 ...언제 일어났냐?"
"조.....조금전에요"
왠지 자신을 간호해 주었다는 생각에 얼굴에 웃음이 걸렸습니다..
"너.......그렇게 웃으면서 말하면..."
"...?........" 내심 기대하는 리아...
"골빈애 같으니깐 실실 웃으면서 말하지마.."
그 한마디를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서유...
"치...거짓말..."
뾰루퉁해진 리아...
"진짜야~...큿"
'쾅!...'
방을 나서는 서유...
" 아!서유님! 오늘이 제가 온지 몇일째죠?"
멍-하니있다가 벌떡!일어나 서유의 뒤를 따라나서는 리아...
'탁..'
리아의 앞에 '죽'을 놓는 서유..<어느세 식탁앞에앉은 리아>
"4일"
"아...4일..네?4일이요?.........후.....큰일이네요...이제 5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6일남은거야....5일이 아니라"
"아..제가 말 안해드렸나요?인간계에 오느라 하루를 소비했거든요.."
"또 웃네...뭐가 좋다고.."
"치...서유님...근데 이건 뭐예요?"
'죽'을 굉장히 신기한듯 쳐다보는 리아
"죽"(tv채널을 돌리며)
"아...그럼 죽이 뭐예요?"
"니 앞에있는거"
"아~동그랗게생긴막대기요?"
"아니...니가 지금 침흘리는게 죽이야"
"아~이거!"
'쓱~!'
재빠르게 침을딱는 리아
"드럽게...진짜.."
"뭐가 드럽다고...투덜투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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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에게 남은시간은 5일밖에 없습니다...
조금은 마음이 바뻐지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오늘은 너때문에 자꾸만 미뤄진 실습하러간다..또 한눈팔다 나잃어버리지 말고.."
"옙!!이번에는 한눈팔지말고 서유님만 따라다닐께요!!"
"....피식...그래..."
굳은 결심(?)을 한채 다시 밖으로 나가는 리아와서유
#지하철안
"우와...서유님 이곳이 지하철이란 곳이군요!!"
자신의 특이한 옷차림과 빼어난 외모로 사람들의 많은 시선을 받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자신의 일만 열심히 하는 리아...[자신의일=질문]
"어..."
'다음역은 ***역,***역에 내리실분은....'
"인간계는 찬 복잡하군요...보고만 있어도 머리가 핑핑 돌아가니..."
".......시끄러..."
"저희나라에서는 공중을 날아다니는 빠르고 흔들림없는"
"그래 우리나라 후졌다 됬냐?!"
갑자기 사람들이 리아쪽으로 우르르 빠져나간다..
"으..으아!!서유님!!살려주세요!!!"
"아 진짜!!"
수 많은 남학생들 사이에서 파닥 거리던 리아를 건져(?)내는 서유
"아..죽는줄 알았어요..히히"
"씹...저자식들 방금 일부로 치고갔어!!주위에 자리도 널널했는데!!"
화난듯한 서유..
방금전 리아를 데려와 모퉁이에 리아를 넣고 자신의 팔을 지탱해 가두는(?)서유
"..........."
두근...두근...두근...두근...
차..창피해.....그래도...왠지...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아...
자신의 얼굴이 빨개졌다는 사실을 알고 고개를 푹 숙이는리아
".............."리아와 마찬가지로 얼굴이 붉어진 서유
"미..미안..."
황급히 리아에게서 떨어지는 서유...
"아..아니예요,...히히...근데 어디가요?"
"아..맞다...좀더 가면돼.."
아...맞..다..?
서유님은 별로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군....
#지하철밖
복잡한 지하철을 벗어나 밖으로 나온 리아와 서유...
그곳에서 난생 처음 움직이는 네모난 상자인 버스라는 것도 타보고
빨갛고길쭉하게생긴 떡볶이도 먹어보고....바람도 상쾌하고
무엇보다도 리아에게 너무 익숙한 꽃과 나무가 있는 '자연' 에 왔다...
"우와!인간계에는 이런 곳은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는 리아를 보며 미소짓는 서유
"좀 앉아라..어지럽다"
"아!서유님 제가 노래 불러드릴게요!!"
그런 서유의 말을 무참히 씹어버리는 리아
"그러든가.."
포기한듯 들판뒤에 눈을 감도 누워있는 서유
잠시 끙끙거리는 소리가들리더니 어느세 나무위에 올라가 있는 리아
"야!!위험해 빨리 내려와!!"
"헤헤..괜찮아요!!저 많이 해봤어요!!걱정 마세요!!"
자포자기로 다시 눕는 서유...
"진짜....니가 청개구리냐...후..니맘대로해라..."
"서유"
리아가 다시 물어볼세라 리아가 질문할틈도없이 말을 하는 서유
"나중에 알려줄께"
"네!!꼭 나중에 청개구리가뭔지 알려주셔야되요!!"
"어~"
리아의 은은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서유의 코를 간지럽리고
들판에 시원한 바람에 리아의 분홍색의 치마가......
검은색과 짙은 흙빛이 도는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린다..
"큼큼!!잘 들으세..으아!!"
'쿵!'
"괜찮아?!다친데는 없어?!"
벌떡일어서는 서유
"네...다행히도..."
이제 그만 집에가자..해도 저물었으니..."
"네!"
"내가 약속잡아놨으니까 내일은현우라는 놈만나서 고백해...
이제...시간이 별로 않남았으니깐...
".......네..........."
............이제 조금씩 제가 흐릿해져가는데 서유님은 아직 모르시나 봅니다...
이쯤 되면 마음이 바빠지는데...왜...현우님을 만나러가기가 싫어지는지...
오히려 저를위해 현우님과 약속을 잡아준 서유님이 미워지니.........
참 알수없는 노릇입니다..
#다음날
오늘은 현우님을 만나러 갑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분명...그렇게 보고싶어하던 현우님을 만나는데...
왜...기분이...좋지 않은건지...
이상하게 오늘은 저처럼 서유임의 표정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국 약속장소까지 나왔습니다....
"힘내라!아마도...니고백...들어줄..거야...
그건 ...너랑 지내본 내가 잘알아..분명 너라면,..잘할수있을꺼야..
그리고 현우라는 놈은 너를 성리아 라고 알고있으니깐 이름을 그렇게쓰고..."
".....네....."
"들어가라.." 지금 서유님이 웃는게....왜 제눈에 억지웃음으로 보이는지...
딸랑 -♪
분명 평소의 '나'라면 틀림없이 좋아했을텐데...
그렌데 지금은...아닙니다...
"아!혹시..성리아씨세요?"
"...네?...아..네.."
"저는 정현우라고합니다...우선 앉으세요..."
내가좋하하는 부드러운 미소도....그의따뜻한 배려도...
그의....상냥한 성격도...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않아...
나의맘을 설레게하는건...무뚝뚝하지만...따뜻한....서유님인데.....
"하하...리아씨는 원래 말이 없읏시나요?하하...저만 얘기하는것 같아서...하하"
"저...현우님!!"
"예?!혀..현우님이요?!"
"네!!"
"아..네.....왜......"
"저 사실 현우님을 좋아해요!!"
"예?!...아...아..예..."
갑작스런 리아의 말에 당황한 현우...
"그런데 지금은 안니예요!!....현우님도 좋지만...
서유님이더...더...좋아졌어요...죄송해요...정말...죄송"
"....리아씨....그건 미안한게아니예요...그저 자기감정에 충실할뿐이지...
리아씨!어서 그분 잡으셔야죠!!방금 여기 앞을 지난것 같으니까요.."
"....네?...네!!!감사합니다 현우님!!!"
딸랑 -♪
"그래도....아쉽네요...이렇게 쉽게 사랑을 찾으셔서...
그래도 시험에 합격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리아성크리스터즈님...."
그리고는 자신의 가방에서 알수없는 시비로운 무얼가를통해 말을하는 현우..
아니,리아의 시험관
"그래..어떻게됬나..?"
"예,방금전 리아성크리스터즈님께서는 무사히 시험을 끝마치셨습니다."
"알겠네."
그말을 끝으로 현우는..아니 현우의 모습을 위장한 가짜 현우 아까의 신비한 무언가를 다시 가방에 집어넣고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화장실쪽 커다란 화분에 몸을 숨긴채 누군가를 기다린다.
'딸랑~♪'
카페안을 두리번거리는 진짜현우..
"뭐야...머리에이상하게생긴 삔을꼽고 괴상한 옷을입은여자를기다리라고..?핏..그럴줄알았어..또 장난인거야?"
피식,허탈한 웃음을 짓고는 머리를 한번 쓸어내더니 다시 카페밖으로 나가는 현우
'임무완수'
잠시 무언가 스스슥하는 알수없는소리가 들리더니 가짜 현우의 모습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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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헉....아무리...찾아도 없어...없어..."
순간 서러운 감정이 북받혀 올라와 눈물이 나온다....
"...으....으흑.....흡....서...유님....으아앙"
'톡톡'
...........또 비가오나?
"뭐야...그자식이 너 싫데?왜 울어..어?!"
"....서유님...."
"너...말해...그자식이 너 싫데? 왜 우냐고!!"
'푹!'
갑자기 서유의 품에 안기는 리아
"!!!!!!!"
"저요...현우님보다 서유님이 천배 만배 더 좋아요...
저 이제 인간되기는 다 틀렸어요...그래도...그래도...좋은데...나 어떻게해요..."
'탁..'
"어~!너 핀떨어졌어!!변하지전에....얼...른....."
"....안...변했어....저 ....안 변했어요!!...헤헤..."
"......뭐...뭘봐!!"
얼굴이 달아오르는 서유...
반면 조금씩 얼굴에 미소번지는 리아..
"그럼 서유님도 저 좋아하셨어요?!헤헤"
"..시..시끄러!! 사람들이 다 쳐다보잖아!!"
"우와..얼굴 진짜 빨게요!!"
"시끄럽데도!!!!"
"어..어라...서유님 같이가요!!서유님!!!"
서유가 리아에세 손을 내밀자 그손을 꼿 붙잡는 리아..
"히히...서유님 저 이제 책임 지셔야 해요!저는 집도없고
가족도 없으니깐 서유님이 저 책임지셔야해요!!네?!"
"아씨!!너 여기다 놓가버리기전에 조용히해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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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닷단편소설
[단편]
[멘디]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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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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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솔직히 이렇게 긴거 다 읽어주실줄은...(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