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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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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추석날에...
에나가 추천 0 조회 135 17.10.04 19:0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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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04 20:27

    첫댓글 추석에 임하는 소회와 삼형제의 정경을 차분하면서도 재밌게 써내려 가신 글이 참 좋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에나가님 댁같이 각자 차례를 지내게 돠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저도 나이는 들었지만 전통 유교적인 한국민습에 별로 호감을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제가 장손이었다면 아마도 벌써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ㅎㅎ
    어떤 게 바람직한지에 대한 정답은 없겠지만...시류가 잠진적으로 그리 흘러가게 되지 않을까요
    저희는 그런 생각의 일환으로 벌써부터 신정을 쇠고 있지요
    새해 첫날 가족이 모여 인사도 나누고 새해 얘기도 해야지 한달이나 지난 후에 새해얘기를 한다는게 불합리하다는 생각 때문이죠

  • 작성자 17.10.04 21:24

    시대가 변하니 민족의 전승도 변화의 기류 속에서 어떤 대상으로
    남아나 하는가를 모두가 심사숙고할 게 아닌가 한다.

  • 17.10.04 20:28

    암튼 전 그런 변화에 찬성입니다...^^

  • 작성자 17.10.04 21:25

    너무 편리한 거 찾는 게 아닌가 하는 성찰이 있어야 하겠지유!

  • 17.10.05 04:38

    지나간 날이되면 과거요,과거는 역사입니다.
    역사는 새 날의 거울이 되는 거 아니던가요ㅡ의미있는 명절이 되겠습니다,행복하세요ㅡ

  • 작성자 17.10.05 07:11

    오늘이 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오늘 사는 우리들의 고뇌스러운
    고민과 선택이라는 행동이 있어야 하겠지요.

  • 17.10.05 06:33

    추석날에 상념들이 많으셨습니다
    젱말 추석의 진의가 희미해져 간다는게 안타까운 일이지요
    세월따라 세대따라,.

  • 작성자 17.10.05 07:13

    추석이니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민족의 전통의 유지 계승 혹은 변하는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는 거.
    어느 것이라도 만만찮은 우리들의 선택이 강요당하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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