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만화책을 읽어본적은 없지만. 저는 주몽. 보고 굉장히 실망했거든요
너무 정치성이 강한 드라마고.. 거의 부여얘기가 주로 나오고 전광렬씨랑 오연수씨만 잔뜩나온거 같고 막상 주몽얘기는 너무 싱겁게.
끝나버린거 같아서요..
글구결정적으로 송일국씨. 발음이 불분명해서 무슨얘긴지 잘 못알아듣겠구.
고구려보다 한나라가 더.. 뛰어나다는 식으로 나오기도 하고. 철기군 얘기도 나오고...
그런거 보면 답답해서 저는 솔직히 주몽을 잘 보진않았거든요 시청률은 참 좋던데...
오히려 대조영이.. 더.. 박진감있고 당나라군과 싸울때는 통쾌한 맛도 있었는데 최수종씬.. 발음이 참 분명하시죠
근데 요번에 바람의 나라를 찍으신다고 하는데
무휼 역으로 송일국씨가 한다고............ 하더라구요
바람의 나라 전권은 다 보진못했지만. 그림이 이뿐책이라는건 기억을 하는데.
주몽처럼... 만든다면.. 좀 실망할꺼같아요
하지만 최정원씨가 부여공주로 나온다는데..
참....... 이쁠거같아요..
전부터 했던 해신, 대조영, 주몽 딱보면 진짜 주인공이 한 일은 하나도 안나왔죠. 그나마 역사성에 충실했던 연개소문은 완전 패배했죠. 역사 좋아하는 제가 봐도 저건 아니다였습니다. ㅡㅡ;; 이번 바람의 나라에서도 아마 대무신왕 무휼은 안나올겁니다. 그래도 CG효과 화려하고 재미있다면 드라마로서 재밌게 봐줘야죠. ㅋ
첫댓글 주몽은 M모 방송사고 바람의 나라는 K본부 입니다.....
대조영도 K본부죠.(우리 부모님은 최수종 너무많이 나온다고 싫다 하시던......)
우리나라의 왠만한 사극드라마에서 사실성만을 겸비한다는건 곧 시청률이 바닥을 긴다는것... 사육신...
사육신은 워낙 딱딱하게 만들어서 실패한 거고 사실성에 재미를 곁들여야 하죠..그 재미라는 걸 왜곡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작가가 필요..
최정원이 부여공주요? 갈사국 세운 갈사왕 손녀딸 말씀하시는 건가요? 호동왕자의 어머니요..낙랑공주는 누가 나온대요? 호동왕자는요? 홈페이지 있나요? ㅋ
전부터 했던 해신, 대조영, 주몽 딱보면 진짜 주인공이 한 일은 하나도 안나왔죠. 그나마 역사성에 충실했던 연개소문은 완전 패배했죠. 역사 좋아하는 제가 봐도 저건 아니다였습니다. ㅡㅡ;; 이번 바람의 나라에서도 아마 대무신왕 무휼은 안나올겁니다. 그래도 CG효과 화려하고 재미있다면 드라마로서 재밌게 봐줘야죠. ㅋ
갠적으론 기대중입니다. ^^
줌홍 마지막 전투에서 송일국이 경공술을 쓰며 요통태수를 관광 보낸게 압뷁이었죠;;
뭔가 주몽 색채를 많이 띠게 될 거 같은 예감에 불안하지만, 어차피 뭐 학업상 못 봅니다 ^^;
케이본부에서 만들었다라... 잠시 말을 잊었음...
요즘사극에 대한 거는 기대는 없습니다. 주위 비전공자가 드라마에 대해서 묻는다면 저는 그냥 역사책을 읽으세요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역사고증을 존중해야하는 사극은 사라졌고, 시청률을 휘어잡기 위해 개념을 잃은지 오래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