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
우리는 말할 겁니다.
옛날 코로나시대는 4명만 만나라는 시대도 잇엇다고...
어제 11시쯤
1시에 시간되면 걷자고 친구가 전화가 왓다.
4명, 갑짜기 준비하고 떠낫다.
한강걷기 3코스
강변역에서 출발햇다.
날씨는 봄날같이 따뜻햇고
하늘은 미세먼지하나없이 푸르고 깨끗한 봄날
걷기 최고의 날
얼음이 녹은 곳엔 오리떼들도 유유히~~
올림픽 대교를 건너 풍납동쪽으로
여기를 걷기는 처음
한강을 한가운데서 보니 넓고 잘 생긴 강이다.
도시의 입지조건 강!!
이리 넓고 잘 생긴 강은 몇이 안될것이다.
올림픽 대교 건설당시
저 대교 머리위의 장식품을 올리다 떨어져 사망한
헬리콥터가 생각난다.
우리가 이리 생각날 때 가족은 어떻겟는가?
광진교 까지 걸어가다 암사역으로 가서
친구의 오랫만의 만남으로
나에게 밥을 사주어야겟다는
친구의 사랑으로 맛잇게 늦은 점심을 먹엇다.
곱창과 탕을 먹으며 두런두런 나눈이야기들은
삶을 마니 윤택하게 해준다.
나이들어
불러주는 친구
밥사주는 친구
건강챙겨주는 친구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겟는가?
여직 삶을 잘못살지는 않앗나보다.
12000보를 걷고 나니
몸도 나른하고 풀린다.
이리 즐거운 운동을 하고나니
하루가 잘 간다.
쾌청한 하루를 잘 즐겻다.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4명시대
시니
추천 2
조회 244
21.01.25 04:47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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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지난 번에 금전적으로 크게
손실을 입은 어느 친구의 위로차
모두 4명이 만나기로 하고
그 중 1명은 1시간 뒤에 참석키로 했는데
그 소식을 들은 또 다른 친구 하나가
먼저 현장에 나타나는 바람에
1시간 늦게 오기로 한 친구에게는
미안하게도 오지 말라고 한 적이 있었네요..
5명이면
2명 3명 앉아야하고
그것도 멀리적어도 2테이블이상
떨어져서 앉아야한다는군요.
요즘은 3명 4명이 편합니다.
잘하셨네요 ^^
봄날같은날 ~
방장님도
앞으로 혼자서 걷는연습을 하세요
날마다 ~
누가안불러줘도 ㅋ
걸어야 산다
으샤
으샤 ___
준이님
늘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요.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방장님 휴일 즐겁고 알차게 보내셨네요.
4분이서 오붓하게~~~
부럽다
난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서~~ㅎㅎ
나를 부러워하는 분이...ㅋㅋ
금별님이야
본인이 부를 수 잇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넘 많아서 선택이 어려운가요?ㅎㅎ
어제는 날씨가 정말 좋앗습니다.
어제 날씨 완전히 봄 날씨처럼 포근했어요
정말 걷기 잘하셨네요 한강변 걷기는
사방 팔방이 확 트여서 환상적 걷기 장소지요
오늘도 날씨가 포근하다고 합니다 너무 방콕 하지 마시고
동네 둘레길 걷기로 기분전환 하시면 기분 기운 상승하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친구들 만나면 기분 좋지요.
어캐든 친구분들 구해서 나와야합니다.
걷기 잘하셨습니다.
걷기가 제일 돈안들이고, 할 수있는 최고의 운동 같습니다.
네, 정말 좋습니다.
가끔씩 불러주세요.
막걸리 같이 한잔하게요. ㅋ ~
뇨자 할머니들인데 괜찬으시겟어요?
@시니
네~ 괜찮습니다 (^_^)
@적토마
ㅎㅎㅎ
지난주말 딸네랑 손자까지
5명이라 고기집 거절당했어요
아기는 봐줄줄 알았는데
절대 안된답니다
할수없이 집에와서
배달시켜 먹었네요ㅎ
광진교 걸어보면 한강 참 멋져요
다리에 조경도 해놓고
걷기 아주 좋습니다
규제이긴 하지만
4명정도 모이면 대화도 잘되고
같이 밥먹기는 적정인원 좋아요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5 형제"라는 만화
제목도 바꾸어야 할듯 합니다.
그런데 누구를 빼지...?
마징가제트 , 우주소년 아톰 아니면 황금박쥐 ?
귀한 시우땜시
아주 즐겁게 보내고 계십니다.
시우도 일인인걸 할머니는
못깨달으신듯요.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력하고 잇습니다.
소확행을 위하여요.
만보 이상을 걸으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만보 걸어본 기억이 ....ㅠㅠ
오늘 퇴근 후
걷는 저녁 맞이 해 보렵니다.!!
힘내시고 해피한 하루 되세요^^
혼자는 잘 안되어서
친구불러 힘을 얻어갑니다.
@시니 그쵸
쟤도 하는데..
내가 어디가 어때서
나도 할수있다 !! 이거죠??ㅎ
코로나의 침체된 마음을
극복 하고 건강하게 처신
하겠다는 마인드 콘트롤
아주 좋은 존재감 입니다
죽는 건 괜찬은데
아파서 누울까?가 더 무섭습니다.
멋진 휴일보내셨네요
1만2천보라궁요?
헉 존경스럽습니다.
하도 소소해서 부끄럽습니다만
저도 걷기 최근 시작했음을 알립니다.
Keep Go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