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폰 수리하러 샘숭 서비스 센터에 가서 남는 시간에 진열해놓은 시연 기기들 이것저것 봤는데
과연 그 중에 폴드가 군계일학!
이걸로 리디 앱 깔고 전자책 보면 아주 좋겠더군요. 넷플릭스나 유튜브는 갤탭(s8 울트라)으로 보고 있었는데 기차 타거나 할 때는 폴드도 탁월한 옵션인 듯
게다가 플립은 전화를 받으려면 무조건 펼쳐야는데 폴드는 접힌 상태에서도 세로가 반띵 되었을 뿐이지 대부분의 기능이 거의 동작하는 듯 보여서 더욱 감동!
나중에 폴드로 만화책 보는 영상이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오 마이 단군! 출판만화 2페이지 연출을 끊김없이 한 페이지에 담아 볼 수 있는 폰이 폴드 말고 또 있겠는가
이건 꼭 사야 햇!
하지만 예상 외로 수리하러 가지고 간 갤A50이 10만원 가량에서 수리될 것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다나와 정가 기준으로 폴드4 150만원 vs 내 3년된 A50 수리비 10마넌... 씁 어쩔 수 없지... 여행도 다녀와서 그지 신세인데 한동안은 정든 A50 쓰는 걸로.
하지만 다음에 폰 바꿀 시기 되면 폴드 쪽으로 잠정적으로 정했습니다.
날 오늘부터 폴드4(진)으로 부르시오.
첫댓글 전 슬슬 갈아탈시기라 23울트라로 변경예정
데헷 역시 추천하기 잘 했군
폴드면 삼성케어플러스 들어놓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월 3300원을 내는 경우 파손수리 2회까지는 고객부담금이 8만원씩입니다
s 시리즈까지는 월 보험료 내고 8만원까지만 내는 것이 보험 안 하고 수리비 다 내는 것 대비해서 이득이 애매한듯 한데 폴드는 금액이 다르니까요
더 큰 화면으로 대문제작 쌉가능
크으으으으으으
훌륭한 의견이오 동지!
커넬 샌더스를 원양어선에 팔아서 시에공에게 단말기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ZEALOT 안타깝게도 죄를 지어서 대학원으로 먼저 팔려갔습니다 하하하하ㅎ.....
다음 형벌은 박사과정에서 석사졸논문을 인용해서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