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잡합니다.
송창식 선수의 가족들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과연.
선수들이 감독을 믿고 따를 시기는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오늘 선발이 마에스트리네요. 4일간격으로 땡겨쓰는거지만 최근 선발진 중 그나마 믿음직합니다. 김성근이 이를 모를리 없을테니 링거 꽂고 들어와서 승리를 노리겠죠.
제발 그러지 맙시다. 그냥 나가세요. 김성근 당신께서 여기서 더 줏어먹을건 없습니다. 연봉도 챙겼고, 작년에 언론 스팟라이트도 충분히 즐겼죠.
이제 선수들 그만 갉아먹고 나가세요.
선수들은 당신 장난감이 아니에요. 당신의 개인적 영달을 위해 소모하고 버리는 부품이 아닙니다. 다들 가족이 있고, 야구 아니면 뭐 할줄 아는것도 없는 야구 바보들 뿐입니다. 그들의 꿈은 야구장에만 있고, 그들의 재산은 몸뚱아리 하나 뿐이죠.
그거 축내지 마세요 제발.
첫댓글 카툰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우리 송창식 선수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미처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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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악마를 보았습니다.
아우 속이다 시원한글~ 제발 나가주세요 영감님
이겨도 필요없습니다.
오늘 덕아웃에 김감독있는 상황에서 이긴다면, 더 마음이 아픕껍니다.
김감독 강제입원 안돼나요?
ㅎㅎㅎ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어서요..
송창식선수 텉텉 털어버리셔요. 세상을 살다보면 돈을 줍는 날도 있지만 똥 밟는 날도 있어요. 저는 송창식선수가 잘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어디로요? 서울 응암동 백년산중턱에 병원하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