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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실용음악과 진로선택 고민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서더리 추천 0 조회 430 10.02.13 22:2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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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3 22:50

    첫댓글 명지 가세요..

  • 10.02.13 22:50

    진로문제이니만큼 조심스레 글을 써봅니다. 우선 저는 기타전공이고 작/편곡일을 주로 해서 보컬과정에 대해서는 정확한 지식은 없습니다. 두개 대학을 어떻다 저떻다 할 입장도 못되구요.^^;; 진로의 목표가 실음과 대학생이 되는 게 아니니 만큼, 이후의 과정 (예로 소속사나 뮤지컬팀, 혹은 공연팀 등등) 을 동생분께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 뒤에 스스로 판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시장이 남이 어떻게 하라는 거 들어서 잘 풀리는 곳은 아닌 듯 합니다. ㅎㅎ;; 본인의 의지와 직관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 10.02.13 22:56

    사견입니다만, 저는 굳이 전략적으로 대학을 가고 싶다면, 꼭 서울 예대를 가라고 합니다. 중간 과정은 별로 중요치 않아요. 실제로 음악쪽으로 일 뛰다 뒤늦게 서울 예대 가는 분도 많고, 다른 학교다니다 가는 사람도 많고요. 실력이 있다면 예대 졸업장 달고 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것 같네요.

  • 10.02.13 23:00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둘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동생분이 회사 그만두고 음악할정도면 어딜가든 잘 하실꺼라 믿습니다.
    보컬과정가서 결국 트레이너하는건가요?
    우선 어떤 일을 하려는지를 정확하게 생각하셔서
    그 다음에 학교를 정하셔도 괜찮을듯합니다.
    작곡이나 프로듀서를 하실 생각이면 좋은 클래식음대 가셔서 베이스 잘 다져 놓으시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그리고 음악을 직업으로 나름 먹고 살만하게 생활하는 사람들 많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엔 정말 많은 음대와 실용대들,그보다 못한 학위없는 학원,단지 음악하겠다는 사람
    정말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목숨걸고 안 하면 돈벌기 힘듭니다.
    사람들 표절도 목숨걸고 합니다.

  • 작성자 10.02.13 23:41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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