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NtOeV7WrR0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CJURKPC
첫댓글 본인이 고민해서 행복을 위해 진로선택을 한 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집에서 가깝다고 전남대를 포기하고 조선대를 간 건 아깝네요
의사도 딱히 미래가 없지만 교육도 미래 없는데 그닥교직원연금 메리트도 없어졌고집 가까워 고향에서 학교 다니는거면 아마도 교사로 근무해도 그쪽 지방일텐데특히 지방은 학령인구 절벽으로 티오 거의 전멸할 텐데 무슨 생각인지...전형적인 사회경험 없는 입장에서의 나름 합리적이랍시고 택한 선택인 것 같지만 교육 현장은 알고 입학한건지 모르겠네요한국 사회에서 학벌의 의미가 뭔지 제대로 안 것 같은 느낌은 아니네요그걸 모르고 갔다면 거기 가도 또 후회하고 방황할 수도 있을듯요말이야 그럴듯하게 했지 결국은 부적응인데 부적응이 잘못이라는 뜻은 당연히 아니지만은 문제는 자꾸 조금만 막히면 돌파는 할줄 모르고 피하기만 하는 경향성이 형성되면 안 된다는 겁니다그 순간부터 인생 꼬이는거고 지금쯤 나이면 몇년 지나 서른 되는건 순식간이죠지금 행복하다는게 뒤에 가선 후회로 돌아오지 않길 바랍니다이미 선택했고 더 이상 바꾸긴 힘들테니 꼭 적응하고 자기 인생의 승자가 되길 바래봅니다
나같으면 100% 연대에서 전과를 했을것이지만본인의 선택이니 부디 행복한 인생을 살기 바라겟습니다. 물론 연대의대갈정도면 뭐든 할수 잇을것이니 알아서 잘하시겟지만
공교육이 나락에 가 있고 공교육이 정상화되면 사교육 없어질거 아니냐 같이 흔히들 하는 소리 쉽게 하는데...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현장가면 꼭 그런게 아니구나 느낄 걸요. 이미 그런 뜻 품고 뭐라도 해본 교육감, 교사들이 한 둘이 아닌데요. 옛날10~20년 전 학교 수업 모습 하고는 이미 다른 걸요. 결국 교육계, 학교 현장에서의 노력만으로는 풀 수 없다는건데.
첫댓글 본인이 고민해서 행복을 위해 진로선택을 한 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집에서 가깝다고 전남대를 포기하고 조선대를 간 건 아깝네요
의사도 딱히 미래가 없지만 교육도 미래 없는데 그닥
교직원연금 메리트도 없어졌고
집 가까워 고향에서 학교 다니는거면 아마도 교사로 근무해도 그쪽 지방일텐데
특히 지방은 학령인구 절벽으로 티오 거의 전멸할 텐데 무슨 생각인지...
전형적인 사회경험 없는 입장에서의 나름 합리적이랍시고 택한 선택인 것 같지만 교육 현장은 알고 입학한건지 모르겠네요
한국 사회에서 학벌의 의미가 뭔지 제대로 안 것 같은 느낌은 아니네요
그걸 모르고 갔다면 거기 가도 또 후회하고 방황할 수도 있을듯요
말이야 그럴듯하게 했지 결국은 부적응인데 부적응이 잘못이라는 뜻은 당연히 아니지만은 문제는 자꾸 조금만 막히면 돌파는 할줄 모르고 피하기만 하는 경향성이 형성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 순간부터 인생 꼬이는거고 지금쯤 나이면 몇년 지나 서른 되는건 순식간이죠
지금 행복하다는게 뒤에 가선 후회로 돌아오지 않길 바랍니다
이미 선택했고 더 이상 바꾸긴 힘들테니 꼭 적응하고 자기 인생의 승자가 되길 바래봅니다
나같으면 100% 연대에서 전과를 했을것이지만
본인의 선택이니 부디 행복한 인생을 살기 바라겟습니다. 물론 연대의대갈정도면 뭐든 할수 잇을것이니 알아서 잘하시겟지만
공교육이 나락에 가 있고 공교육이 정상화되면 사교육 없어질거 아니냐 같이 흔히들 하는 소리 쉽게 하는데...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현장가면 꼭 그런게 아니구나 느낄 걸요. 이미 그런 뜻 품고 뭐라도 해본 교육감, 교사들이 한 둘이 아닌데요. 옛날10~20년 전 학교 수업 모습 하고는 이미 다른 걸요. 결국 교육계, 학교 현장에서의 노력만으로는 풀 수 없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