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목)부터 30일(수)까지 EBS스페이스 공감에서 G3 Thrash The Wall- 김재하,박영수,전규호의
공연이 열립니다.
이번주말부터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ebsspace.com 참조해주세요.
EBS 스페이스 공감의 모든 공연은 공연 15일전부터 5일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신청 하시면
당첨을 통해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공연자료 전문입니다.
특별기획 G3 콘서트
Thrash The Wall
G3 - 세 대의 기타와 세 명의 연주자
1980년 12월 5일, 알 디 메올라와 존 매클러플린과 파코 데 루치아가
샌프란시스코의 금요일 밤을 경이로운 전율에 휩싸이게 만든 이래,
세 대의 기타가 만들어내는 연주의 시너지는 세상 모든 기타리스트들의 로망으
로 남았다.
그로부터 16년 후인 1996년, 조 새트리아니와 스티브 바이와 에릭 존슨이 일렉트
릭 기타 트리오의 장관을 연출한 뒤로, G3라는 약호는 가장 탁월한 기타리스트들의 협연을 뜻하는 삼위일체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2009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G3의 새로운 페이지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EBS 스페이스 공감이 블루스에서 헤비 메탈까지, 각각의 장르에서 우리 음악계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들과 함께 G3 프로젝트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한 것이다.
G3 콘서트 다섯 번째 주인공
메서드의 김재하, 지하드의 박영수, 국카스텐의 전규호
스페이스 공감 G3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콘서트는 강력한 리프와 화려한 솔로, 극적인 서사와 폭발적인 서정이 교차하는
스래시 메탈 기타의 어울림이다. 한국 스래시 메탈의 현재이자 미래인 메서드의 김재하, 네오-클래시컬 메탈과 스래시
메탈 사이를 무진하는 지하드의 박영수, 그리고 한국 인디 록의 차세대 리더인 국카스텐의 전규호, 세 사람의 기타리스트가
협연을 펼친다.
세 사람이 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도 그럴 것이 메서드와 지하드와 국카스텐은 결코 하나의 범주로
묶을 수 없을 만큼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밴드들이며, 김재하와 박영수와 전규호는 탁월한 플레이로 각자의
개성적인 접근법을 발전시켜온 연주자들이기 때문이다. 스페이스 공감 G3 프로젝트 그 다섯 번째 콘서트의 의의는 무엇보다,
그처럼 독자적인 연주자들을, 그들의 음악적 경험의 공통분모인 스래시 메탈을 매개로, 의기투합하도록 만들었다는 데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1980년대 후반의 음악계를 맹폭했던 메탈리카와 메가데스와 테스터먼트의 곡들을 되살려 협연곡 목록에
올린 이유는 자명하다고 할 것이다. 특히 스래시 메탈의 상징적 존재인 메탈리카의 경우, 유일하게 두 곡 - ‘Master Of Puppets’와 ‘Orion’을 선택하여 연주함으로써 이번 협연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1990년대 이후의 이른바
포스트-스래시 세대의 걸작이라고 할 판테라의 ‘Cowboys From Hell’과 아치 에너미의 ‘Silverwing’을 포함함으로써 다양한
연주의 묘미를 더하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비르투오조적 연주의 극단을 내포한 캐코포니의 ‘Speed Metal Symphony’를
선택함으로써 기타리스트로서의 역량과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기도 하다.
실로 오랜만에 스래시 메탈 사운드의 카타르시스를 재현해줄 공연, 일렉트릭 기타의 가장 난폭한 공격성과 가장 황홀한 서정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 이제 스페이스 공감의 무대 위에서 펼쳐지게 된다.
출 연 : 김재하, 박영수, 전규호(기타) 外
프로그램 : Master Of Puppets, Cowboys From Hell, Speed Metal Symphony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