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을
달리는 할리데이비드손 오토바이 행열(HOG 동호회)
오늘
봄꽃이 활짝 핀 남한산성에서는 많은 상춘객들로 붐볐습니다. 어디에선가 봄바람을 가르며 지축을 울리면서 나타난 행열. 알고 보니 할리데이비드손
오토바이 군단이었습니다. 엇박자로 울리퍼지는 저주파의 폭발음이 파워브랜드인 할리데이비드손 오토바이. 다른 오토바이 메이커가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유니크한 이 세일즈포인트로 세계적으로 오토바이 유저나 일반인들에게 깊게 각인된 메이커입니다. 육중한 중량감으로 열을 지어 달리는
모습은 일반인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두둥 두둥 둥둥둥....’ 남한산성 고갯길에서 승리의 북소리가 울려퍼지는 듯했습니다. 그럼
할리데이비드손 오토바이 행열을 구경해보실까요.
*이
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신 HOG(할리 오너 그룹) 동호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할리
오토바이 행열. 세 번째 사진에 보이는 약간 작은 오토바이는 수작업 제품으로서 시가 1억원이라고 합니다.
양산
최고급 모델의 위용. 배기량 1450CC. 크롬도금의 머플러가 봄햇쌀에 빛납니다.
어떤
할리 동호인과 함께.
첫댓글 지는 야구장에 그케 다녀도{유명인사??} 아쉬운행동??을 하지 않는데, 님은.. 청춘입니다..ㅎ
박선생님 두목님과 함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토바이 행렬이 다른 상춘객들에게도 호감이 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