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음악협회 송년 연주회 2018 후기]
공연(公演)의 감동(感動) ...
그것은 최선(最善)을 다 하는 것만으로도 얻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깊이 느껴 마음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더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공연자가 스스로 만족할지라도
관객의 귀와 보는 눈은 이미 프로페셔널(Professional)합니다.
그러기에 어느 분야든지 프로(Professionalist) 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멈춤이 없는 노력(努力)이 요구되는 듯합니다.
어떤 분은 “무대공포증 같은 것은 없을 것같다”라고 말하지만,
좀 더 완벽한 연주를 위한 관리와 준비와 연습만이 안정적인 집중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감해가는 과정이
서로가 감동에 감동을 더하는 필수 요건(要件)인 듯 합니다.
국립춘천박물관 중앙홀에서 개최된
춘천시 음악협회(회장 박종서) 송년 연주회(Year-end Concert)에서도
많은 관객들과 함께 감동을 만들어 가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2018년 12월 8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콘서트 가이 최성순의 음악회 사회는
편안하고 정다웠습니다.
관객들이 성악가의 숨소리까지 들릴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무대가
부담스러움 보다는 오히려 감동을 전하기 좋은 장점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김효근 작사 작곡의 너무도 아름다운 노래,
“첫 사랑”을 송구영신(送舊迎新)... 신년(新年)을 사랑으로 맞이하는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이여~ 설레는 내 마음에 빛을 담았네.
마음에 감미로움을 전해주는 시구(詩句)에, 그 울림까지 감동적인 곡입니다.
이어서 발레음악 지젤(Giselle)의 작곡가로 유명한
프랑스의 아돌프 샤를 아당(Adolphe Charles Adam)의 크리스마스 노래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을 불렀습니다. (반주 전상영)
연주회의 출발로 목관 5중주 샤인(Shine),
(Fl 정양수, ob고정택, cl황상덕, bn곽무승, hn민건홍)은
프란츠 단치(Franz Danzi)의 목관5중주 2번, 디즈니 메들리(Disney Meldley),
비제(G. Bizet)의 카르멘(Carmen) 中 하바네라(Habanera)를 아름답게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전상영의 독주, 베이스 심기복과 테너 오성룡의 공연,
바이올린 조민정과 피아노의 협연이 멋진 선율로 울려 퍼졌습니다.
송연 연주회의 클라이막스(Climax)는
강원스트링 오케스트라(지휘 허순구)와 바이올린 이효의 협연이
초겨울의 쌀쌀한 기온까지도 온화하게 느끼게 하는 감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죽림동 성당 임홍지 신부님을 비롯해
쌍투스 성가대 김혜란 전단장과 단원분들이 응원을 오셨네요.
김준원 강원도음악협회장, 정윤도쌤께서도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서 회장을 비롯해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동적인 공연은 계속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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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일보 기사 보기 ===
춘천시음악협회(회장:박종서)가 마련한 `2018 춘천시음악협회 송년연주회'가 8일 오후 4시 국립춘천박물관 중앙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민은홍, 피아니스트 전상영, 바이올리니스트 조민정, 테너 오성룡, 베이스 심기복을 비롯해 목관 5중주 연주팀인 `샤인', 강원스트링오케스트라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샤인'팀이 디즈니 메들리, 카르멘 모음곡 연주로 서막을 열며, 소프라노 민은홍이 `첫사랑' `O holy night' 등의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는 강원스트링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연주한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18120700039
첫댓글 정말 바쁜 연주스케쥴 소화해내고 계신 은홍쌤..
추위에 몸조심하시고 언제나 아름다운 연주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