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새말IC에서 빠져나가서 바로 우회전해서 200미터 정도 가시면
횡성한우 직판장이 있습니다..2~3군데정도 있는데 직접사서 그곳에서 구워먹을수도 있고
포장해서 가지고 갈수도 있습니다..얼마전 단체로 놀러갔다가 들렀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대기팀만 20팀이 넘어서 결국 거기서 구워먹지 못하고
근처 냇가에 가서 먹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던 곳이라 소개하려고 합니다,..

횡성한우 직판장에서 2~3키로 떨어진 곳인데 치악산 국립공원 가는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식구나 친구들 단위로 놀러와서 음식도 해먹고 물놀이도 하는데
물도 깨끗하고 시원해서 너무 좋더군요^^

저희가 샀던 고기들입니다..소시지에 떡갈비까지 이것저것 사다가
구워먹어봤는데 흠..고기질도 아주 좋구요...
야외에서먹으니 맛이 두배^^
볕이 뜨거워 저희가 준비해간 천막을 펴놓고 시원하게 구워먹었습니다..
화로의 열기가 뜨거우면 잠시 냇가에가서 식히고 다시와서
구워먹는 센스...
물론 끝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철저히 정리하는것도 잊지말아야겠지요...
사람이 많아서그랬는지 수월하게 마무리 하고왔습니다...

보이시죠??1등급++ 흠...입에서 녹습니다 녹아요~
가격 물론 저렴하구요...1인당 회비가 1만7천원정도 나오더군요..
믿을수있는 1등급 한우를 만7천원에..와우~
나중에 횡성갈일있으시면
꼬옥 드시길 추천합니다^^
첫댓글 츄릅~! 나도 모르게 군침이... 뿌라스 뿌라스 일등급 소고기를 일인당 만 칠천원 주고 먹을수 있다니... +0+ 부럽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