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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수필) 엄마와 비비빅
이미숙 추천 0 조회 82 25.11.28 12:54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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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28 13:21

    첫댓글 비비빅.. 가슴 따뜻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저는 퇴근길에 비비빅은 추워서 ㅜㅜ 가슴속 따뜻하게 데워놓은 2천원으로 붕어빵 한봉지 사서 들어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십시오.

  • 작성자 25.11.28 15:56

    아이스크림과 냉면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데,
    저도 따끈한 붕어빵이 더 당기네요.
    편안한 주말되십시요!!

  • 25.11.28 14:04

    지금도 냉장고 속 그 막대 하나를 집어 드는 일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엄마의 미소와 마주하는 일이다.

  • 작성자 25.11.28 16:05

    부족함이 없는 시대지요,
    마트를 가든 편의점을 가든 언제 어디서든 엄마를 마주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작가님은 엄마의 미소를 마주하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지네요.

    포근한 주말이 기다리고 있는 금요일 입니다.
    마지막 가을을 만끽하세요

  • 25.11.28 14:55

    나 어렸을 때는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없었죠.
    그냥 '아이스께끼 얼음과자'... 지금 생각하면 아주 비위생적이었던 것 같아요.

  • 작성자 25.11.28 15:59

    네~~
    엄마 몰래 비료푸대와 양은 그릇으로 바꿔 먹던 아이스깨끼가 왜 그리 맛있었는지...
    그걸 먹고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죠

  • 25.11.28 15:47

    아이스깨끼 장수가 마을에 들어오면 .
    아이들이 몰려들던 개티마을이 있었지요 .
    잘 감상했어요

  • 작성자 25.11.28 16:01

    엿장수, 아이스께끼 장수, 찹쌀떡 장수.....
    동시대의 아련한 추억들이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11.28 19:19

    그 점빵, 어릴 적 잠깐 우리집에서 했었는데요. 맨날 몰래 몇 개씩 먹어치우느라 바빴어요. 참 철이 없었어요. 엄마는 한푼이라도 더 벌어보려고 동분서주 뛰셨는데ㅠㅠ
    엄마가 생각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12.01 07:56

    새우깡, 꿀꽈배기, 라면 10봉 교자상에 올려놓고 그걸 팔던 시절이 제게도 있었습니다
    그 점빵을 하기전 동생과 늘 함께 등교를 했는데, 그 점빵 후 우린 각자 따로 등교를 했었습니다
    철없던 그 시절..... 그마저도 소중한 추억입니다

    삶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5.11.29 04:08

    글을 읽으며
    드문드문 기억의 메모를 합니다

    지영이
    뽕잎
    점빵
    누에
    나름의 연관어들입니다

    작가님의 이야기로
    여러 긴 추억의 이야기들이 많은 이에게서
    들춰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러니까요.

    이 새벽
    그런 마음으로 염치불구하고 댓글 올립니다
    왠지 따끈한 국밥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 작성자 25.12.01 07:58

    제 글이 작가님의 잠을 방해한 건가요?
    어려운 경제상황이 잠을 설치게 한 것일까요?

    쿨쿨 잠을 잔 제가 웬지 미안해지는 아침입니다
    12월에 모든이가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시간들로 마무리되길 바래봅니다

  • 25.11.29 10:00

    할머니와 동생 밥까지 챙기며 공부하던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비비빅이 그렇게 오래 전부터 나온 아이스크림인지 몰랐어요.
    비비빅을 먹으며 엄마를 만나는 순간이 애틋하게 다가옵니다.

  • 작성자 25.12.01 08:01

    영정사진도 없어 가물가물해지는 엄마를
    기억의 오류인지도 알 수 없는, 이 집착에 가까운 그리움을
    아이스크림 봉지만 봐도 기억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25.11.30 13:04

    작가님 수필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먹먹해져와요ㅜㅜ
    저도 횟집하시던 엄마가 밤에 왜그러셨는지 먼저 잠자지말라고 하셔서 아이스크림 사주면 안잔다고 했어요
    엄마가 주신 돈 들고 신나게 아이스크림사와서 먹고 바로 잠들었죠
    왜그런지 그때 생각만 하면 죄책감이 들고 아련해요.. 저에게도 아이스크림은 엄마의 기억이네요

  • 작성자 25.12.01 08:03

    ㅎㅎㅎㅎ 작가님 답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한여름 늦은 저녁에 밥을 물고 잠들었던 제 모습이 생각나고
    '지금도 냉장고 속 그 막대 하나를 집어 드는 일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엄마의 미소와 마주하는 일'에 공감해 주시니 행복합니다

  • 25.11.30 13:56

    오래전의 아이스크림에 관한 기억
    잊을 수 없는 일이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12.01 08:07

    몇 안되는 퍼즐조각 같은 기억을, 글로 남겨 영원한 기억으로 저장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연이어 접하는 기쁜 소식, 출간기념회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5.12.09 09:20

    엄마가 좋아하시던 비비빅! 추억 돋네요. 그 기억으로 엄마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이 아련한 행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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