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할 수 없는 세계가 있다]
무장명 : 로그렉스 캐논(가칭)
'슈라즈 엔드카리츠'의 슈라즈 팬넬 캐논과 동류의 것.
사선 범위상의 적군만을 섬멸하는 광역섬멸용 사격병기.
융합된 신성중 세라스(슈라즈)의 신성을 발현한 것. 형태는 폭신왕의 주력무장에서 가져온듯하다.
융합신으로 밝혀진 세레우스 노리에가
나이트라르바 사변 당시 신들의 통합의지로 루카체이서 엘란 카퍼스를 탄생시키는게 아니라 신성융합을 통해 하나의 신 세레우스로 진화하는 길을 택했다.
하지만 세라스를 통합한게 실책으로, 통합되면서 세라스가 반창세신으로 각성할 수 없게 되었고, 가드아닉드의 '심판'을 막아낼 수 없었다.
그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른채 소멸하였으나 이 이질적인 존재는 다른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것이다.
세레우스 "악질적인 장난이군."
눈을 뜬 곳의 세계는 온전했고, 오히려 더욱 발전해있었다.
그리고 그곳엔 자신이 있을 자리는 없었다.
다른 세계다. 세이즈, 세라스, 잭스, 쥬더, 정권일, 모두가 각각의 신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세라스와 정권일은 말도 안되는 존재(반창세신과 아르데모스)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미 융합신인 자신보다 월등하게 강해진 구성자들을 보면서 쓴웃음을 짓는 세레우스
거기다 자신들을 파멸시킨 가드아닉드와 다크로드 또한 마치 친구집에 놀러오듯이 눌러앉아있었고...
포스로드 "어떤가? 새로운 세계는"
세레우스 "용서 못하지. 이런 뒤틀린 세계따위는 짖밟아 주겠어."
포스로드 "저런...내 예상하곤 다른 대답이군. 하지만 막지는 않겠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지."
세레우스는 판지아의 내부에 잠들어있던 판지아의 옛 함재기들을 깨우기 시작하게 되고. 이것이 '로그렉스'라고 부르는 것들이 되었다.
쥬더, 세이즈의 기체와 궁합이 좋았던 것은 그들이 구성인자에 있었기 때문. 하지만 다른 신성을 이물질로 인식해 기체동화까진 이르지 못했다.
캘러미티 비스트도 깨워냈으나 쥬더에게 복종을 맹세하고 말았고 역으로 베니싱 알제스나 라이오트 이스칼(현 아스트라우스)은 쥬더와 세이즈에게 탈환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는 판지아의 중심부에 버려져있던 로그렉스의 사령기를 깨우게 되고. 이것이 로그렉스 킹(스트레이시스 아르카미트)이다.
처음엔 합체하는것으로 구상했다가 뜯었습니다.
2개의 포구를 가진 무장을 2개의 캐논으로 바꿨죠.
합체를 하던 흔적 때문에 형태가 다르긴 한데 큰 의미는 없습니다.
설정상으로도 의미를 두진 않았습니다.
포격형에 날개는 불필요하기에 날개는 제거.
팔 아래로 장비한 경우.
손에 장비
그란버스터의 형상과 비슷한 느낌이 되면 좋겠다 했는데...안되는군요.
무장나열
단일 기체에게 이렇게 다양한 무기를 들려주는건 꽤 오랫만이네요.
마검과 방패장비
전사의 가장 기본적인 근접전 형태죠.
풀웨폰
렉스 캐논까지 장비한 형태
세레우스는 무장을 소환해서 쓰는 존재라 저렇게 할 필요가 없지만 풀웨폰도 나쁘지 않죠.
킬 리 칼 [만날때마다 강해지는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세레우스 [항상 강해지지. 나는 너희 세계를 용서할 수 없다. ]
킬 리 칼 [나야말로 네놈이 한 짓을 용납할것 같으냐!!!]
첫댓글 노리에가가 왜 그런짓을 하는지에 대해 나왔군요. 망해버린 세계의 신이 생존한 세계를 망하게 하려는 거군요.
사실 지금의 세이즈 일행이 같은 선택을 하고 세레우스의 세계처럼 파멸하더라도 저런짓은 안하지만요. 세레우스는 뭔가 비틀린 놈입니다.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검창포 없는게 없군요
대장간이라도 차리려나요?
진짜 무장이 엄청나네요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 정도면 둔기로도 사용 가능하겠네요
예로부터 개머리판은 훌륭한 타격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