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진남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는데 경기장 생긴이래 그많은
인파가 온경우는 처음 일것으로 생각되며, 후반 42분까지 하이바에 스팀받아 있었는데 옆에 있는 여고생이 간절히 기도를 올리더니 하느님 감동하였는지 설바이이두가 어설픈 골을 넣고 나니까 기분이 쬐끔 좋아지고
현 대표팀이서 헤딩을 제일 못하는 안정환이가 대가리로 한골을 넣어 승리를 하는순간 말로는 헤아릴수 없는 환희 감동 미티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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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떨려오고 자꾸 눈물이 앞을 가려 출근을 못할 지경에 있었습니다
너무 장한 대한민국의 건아들 !!!!!!!
23명이 해낸 것이 아니고 우리 5천만 가족 모두가 해냈습니다
누가 이렇게 세계를 놀라게 할것이라고 상상을 했겠습니까?
너무 장하고 대견합니다
그 덕분에 맥주에서 시작한 그 무엇이 소주 폭탕에서 양주 폭탄까지.....
몇시에 집으로 돌아왔는지......
어쩌면 우리집 왕비마마께서 차를 태워 주어서 집으로 했을 것인데.....
내가 대통령이라면 오늘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할것임을 만천하에 고합니다
여하튼 우리가 이겼고 또 약속을 했는데 도저히 오늘은 못 쏘겠습니다
지금도 취중근무거든요
다 건강하게 토요일을 기대하고 그때는 술없는 응원을 합시다
우라 모두 대 ~한민국을 외치면서 조국의 미래는 밝아오고 있음을 다 함께 환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