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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이-선서 |
지난 6일 용인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의 제 10주년 가족어울림 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반딧불이 가족이 참가한 명랑운동회 1부를 시작으로 군 의장대의 식전행사가 참가자들의 열띤 환호 속에 이어졌다.
이어서 열린 기념식은 김학규 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각 봉사단체 등이 참석,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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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이-비눗방울 | 박인선 교장은 “작은 시작이었던 반딧불이가 봉사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후원 및 도움으로 어느덧 커다란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를 아우르는 반딧불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금 전달을 위해 참석했던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최국현 회장은 “학교 내 낡은 기자재를 교체해줄 것”이란 약속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 후 용인초등학교 운동장을 비눗방울로 수놓았던 ‘반딧불이 가족, 내·외빈이 함께하는 비눗방울 놀이’는 장관을 연출했으며 중식으로 제공된 자작마을 봉사 차량의 냉면도 별미였다.
중식 후 용인대 휠체어댄스를 시작으로 회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장기자랑 등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2부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