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츠도교회 식구들은 홍보용 차량을 타고 이케부쿠로 역에서 노방전도 활동을 하던 중 한 시민이 길을 가다 멈춰서 참부모님의 존영이 담긴 깃발을 말없이 지켜보는 모습이 보였다.
강경희 식구가 그 남성에서 “참부모님을 아세요”라고 물었더니 “이 깃발 속에 계신 분이 문선명 선생님이 이시죠”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17년 전 3만 쌍 축복식이 TV에 방영될 때 참아버님께서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뵙고 싶었는데, 오늘 우연히 이렇게 뵙게 되었다’고 말하며 반가워하였다. 그의 이름은 무라타였다.

식구들의 인도로 마츠도교회에 초대받은 무라타 씨는 오자와 교회장을 만나 지난 삶에 대해 고백하였다. 올해로 40세를 맞이한 무라타 시는 나쁜 친구에게 속아 누명을 쓰고 3번이나 형무소에 갔다고 한다. 그는 “17세에 TV에서 뵌 참아버님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지만 통일교회에 가고 싶어도 통일교인을 만나지 못해서 그럴 수 없었다”면서 “오늘 그토록 뵙고 싶었던 참아버님을 23년 만에 이케부쿠로에서 뵌 것이 꿈만 같다”며 감격해 하였다.

무라타 씨는 ‘참아버님께서 2년 전에 성화하셨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살아생전의 모습을 영상으로라도 뵙고 싶다’며 부탁하였다. 이날 원리강론을 읽고 참부모님의 영상을 시청한 뒤, 무라타 씨는 “오늘 다시 태어났다”고 말하였다.
이후 무라타 씨는 이케부쿠로 역으로 되돌아왔다. 강경희 식구는 시민들에게 “제 옆에 서있는 무라타 씨는 17살 때부터 문선명 선생님을 그리워하다가 23년만인 오늘 문선명 선생님의 존영을 통해 통일교회를 만났습니다. 그는 참부모님과 원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라고 외쳤다. 무라타 씨는 천력 윤달 9월 3일(양 10.26), 일요일 예배와 수련회 참석을 약속하였다.
미츠도교회 식구들은 섭리의 현장에서 역사하시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깊은 감사를 올렸다. 지금도 어디선가 하늘이 예비하신 이들이 통일가 형제자매들을 기다리고 있다.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가 참부모님을 증거한다면 더 큰 기적이 일어나리라 믿는다.
<출처: Vision 2020 승리 기원방, 기사작성: 강경희 식구>
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