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유통 신세계와의 시너지 기대 [메리츠종금증권-유주연, 김설희]
▪ 결론: 목표주가 幪,000 원’(상향), 투자의견 ‘매수’유지
- 2Q 실적은 메르스 여파로 주춤, 그러나 라이프스타일의 선전, 보유 브랜드의 매출
호조 등에 힘입어 3Q 이후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 특히 패션 사업을 주요
컨텐츠로 보유한 신세계 그룹의 유통 다각화로 동사의 기업가치가 더욱 증가할 전망
- Positives: 성장성, 이익모멘텀
▪ Investment Point
1. 2Q 실적: 매출 2,228 억원(+13.4%, yoy), 영업이익 40 억원(+106.1%) 추정
- 2Q 실적은 라이프스타일의 선전으로 메르스 여파 일정 부분 상쇄
- 산자부 백화점 매출동향(4 월, 5 월 매출은 명품 매출 회복, 여성 캐주얼 및 잡화
매출 호조)에 근거 높은 한자릿수 성장세 기록 추정, 6 월 메르스 여파로 역성장
가정(-8%, 백화점 매출 하락 반영)에도 2Q 매출은 소폭 (+) 예상. ‘살로몬’을
제외한 전 브랜드의 매출은 증가 중. 연결 매출 증가율 +13.4% yoy 는 ‘톰보이’
실적 반영(14 년 6 월부터 반영)에 기인
- 라이프스타일 사업부의 이익 기여 확대, ‘톰보이’정상화, ‘비디비치’의 영업 적자
축소로 수익성은 개선 기대. ‘비디비치’는 전략 수정 등을 통해 영업 적자 폭을
축소 중
2. 대표 Premium 의류업체로 작용 가능한 요인
① 라이프스타일의 고성장 지속: 라이프스타일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이마트 외 매장도 확대 중(이마트 외 10 개 매장 진출,
15 년도에도 신세계 백화점 등지로 10 개 이상 매장 확대 계획, 14 년 매출
1,560 억원, 영업이익 115 억원 기록, 이마트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
라이프’와 컨텐츠 차별). 해외 진출도 고려
② 톰보이의 빠른 회복: 14 년 6 월부터 이익 발생으로 연결 반영(정상 연간 매출
900 억원, 영업이익 40 억원 기록, 2 년차 매출 1,100 억원, 영업이익 100 억원)
③ 신세계 그룹의 중추 컨텐츠 공급: 16 년도 이후 신세계그룹의 복합몰, 면세점의
유통망 확대 가시화. 특히 신세계 그룹의 면세 사업 확대로 신세계인터 유통
브랜드의 면세사업 진출, 비디비치의 유통채널 확대, 타유통채널간의 시너지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