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자리를 빛내주었다.멀리 미국에서 온 이용희동기(1분단,해양학과).
이진국,이성호 사이에 있는 이용희동기.
미국 이민 간지가 40여년이라니,아마도 전역하고 바로 간듯. 먼저 이민간 누님(의사) 따라 가족이민.뉴저지에 거주 중.
해양학과 알오티시가, 이진국, 임동혁, 김봉길, 이용희 이리 네명 이었으니, 오늘 해양학과 알오티시 참석율이 무려 75%. 베리 굿 굿.
임승태동기는 오늘 지질학과 모임이 있어 조금 늦을 것이라 사전 통보.
이용희를 데려온 임동혁, 멀리 용인에서 온 김제, 여전히 투병 중인 김광인(근육 감소로 걱정을 하네요.)
미국에서 온 이용희, 제일 가까운 곳에서 온 이성호(과거 과거 회사 생활시 술 접대 과다로 십이지장 빵꾸로 죽을번 했었다고..), 아 이제는 같이 할 술꾼이 없네 하며(이날 주당파는, 훈희,나,김제 뿐), 여전히 손녀 돌보미에 바쁜 최훈희.
식당 오는데,역사발물관 담 따라 마냥 걷다가,아차하면 인왕산으로 갈뻔했다던 김덕중,
이렇게 9명이 모였습니다.
뒤늦게 일차 모임(지질학과 동기 모임)을 마친 임승태동기도 합류..(지질학과 동기,성중현을 데려오려했는데, 마 과음으로.,.혼자 만 왔네요)
아 나도 참석하였음을 남기기 위해 한컷 부탁.
이날 연금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았습니다. 뭐 일부는 아직 현역이라 관심이 없겠지만.
90,120,160,350 다양합니다.수령액이.
향후 모임은 두달에 한번씩하기로 잠정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모임은 5월13일(월)입니다.
5월 모임에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오니, 부디 많은 동기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모두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