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고, 돼지는 살찌는 것을 두려워 해야 한다" 는
의미의 말 입니다.
결국 '모난 돌이 정맞는다’
라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너무 뛰어난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기 쉽기에 더욱 몸조심과 행동조심을
하라는 충고이기도 하구요
불가(佛家)의 선(禪)에
나오는 허회자조(虛懷自照) 라는 말처럼,
자기를 비우면 탈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는 일,
달리 말하면 욕심을 부리지 않는 삶을 살아야 ‘뒤탈’이
없다는 충고에서 비롯
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공자는
“군자는 그 시중(時中)을
지향해야 한다.”라고 설파
하였습니다
이는 ‘행동을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서 ,
모든 행동도 항상 적당한
시기, 적기(適期)가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면 뒤탈이 없다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후환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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