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롯데 신격호(1921~2020) 회장 묘소에 갔습니다. 2020년 99세로 별세한 신화장은 자신이 태어난 둔기마을 뒷산에 묻혔습니다
울산농고 졸업 후인 1941년 일본에 건너가 와세다실업학교(현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실패 끝에 송진유로 포마드를 만들어 성공하고 껌사업으로 대성하였습니다
1965년부터 한국에 투자하여 포브스 선정 세계 3위, 한국최고재벌(정주영이나 이병철을 추월)이 되었습니다
그는 한국인이지만 자녀 동주(昭夫)와 동빈(宏之)은 철저히 일본인입니다.
신회장은 생전에 유언장을 작성하였고 사망 직후인 2020년 6월11일에 개봉하니 후계자는 차남 동빈이었습니다.
신격호 회장의 일본이름은 시게오(重光武雄), 그의 묘는 동경시 대전구 본문사(本門寺)에도 있고 불교에 귀의하여 불교명은 威徳院岳翁日武大居士입니다
신회장의 3대 경영원칙은
⊙모르는 사업은 안한다 ⊙시작 전에 철저분석
⊙실패시 투자자 철저보호 입니다
🚀🎢신격호 회장 묘 이양훈🇰🇷🇯🇵
초여름 찾은
신격호 회장 묘
고향집 뒤에
자리 잡았네
세상을 돌고 돌아
고향에 왔구나
뜬구름 덧없다
부귀가 무엇이냐?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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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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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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