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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부도가족 재기협회
 
 
 
카페 게시글
다시일어선아버지의 일기장 10 년전 오늘..97년9월19일 !!! 유치장에서 구치소로..
다일지 추천 0 조회 110 07.09.19 08: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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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19 10:36

    첫댓글 가슴이 찡하네요.. 이삭아빠님..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 07.09.19 11:24

    처음 겪는 일에 두려움으로 다가 오지만 그곳 또한 사람이 사는 곳이니 잘 적응하시리라 믿어요, 빠른 시일내에 대장님과 그자리에서 만나 기쁨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 07.09.19 11:33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일 이기도합니다.2004년 9월24일은 제가 부도를 낸 날이지요 그날이 다가오네요.담대한 마음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새벽마다 "이삭아빠"님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 07.09.20 07:40

    어제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고 걱정이되네요...아무 글이 없는것 보면 글을 쓸수 없는 상황이 되신것인지...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런 날들이 쌓여 지금의 대장님을 있게 했듯 이삭아빠님도 고통스럽고 힘들겠지만 잘이겨내고 재기의 밑거름으로 삼으시리라 믿습니다...더욱더 굳건한 마음과 건강함 몸으로 돌아 오실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07.09.20 14:18

    누구나 그곳에선 자신을 지켜주는 무언가가 있습니다..예수님이든 부처님이든...하지만 전 가족 이었습니다...이글을 보니 저도 그때가 생각이 나는군요...이삭아빠님은 어찌되셨는지???걱정이 됩니다...

  • 작성자 16.10.29 11:21

    오늘이 2016년 10월29일입니다...
    공포의 마음으로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된지 만 19년이 되었군요...
    영등포구치소에서 수감된채 재판을 받았으며 최종 항소심에서 '부수법'실형 10개월을선고받고
    1998.7.21일 만기 출소를 했습니다...
    이댓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제 손바닥에는 "98.7.21 영등포"라고 프러스펜으로 씌여 있습니다
    출소 당시의 '초심'을잊지않으려고 말입니다...
    우리들의 아픔이 결코 헛되서는 안됩니다...
    '초심'이야말로 우리가 재기의 길을 가는데 어려움을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원동력'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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