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기 이탈리아 볼로냐의 모습을 묘사한 스케치
이미 중세시대에 볼로냐는 저런 탑들이 즐비한
기괴한 풍경의 도시였다고 함.
탑을 지었던 이유는 명확히 밝혀진건 없고
경쟁적으로 서로 탑을 쌓기 시작한게 시작이라고.
높은 탑이 가문의 위세를 상징한다고 여겨
유력 가문들의 경쟁이 붙었던 것으로 추정함.
그렇다보니 방어용이나 실용적 목적이 아니라
그리 튼튼하지 못하고 부실공사가 많았다고 함.
최고 높이가 60m라니, 아마 이 탑을 쌓은 가문이
그당시 지역에서 가장 위세가 높지 않았을까 싶음.
당대 사람들이 보기에도 엄청 기괴해보였는지
대부분의 탑은19세기 이전에 철거되었고
지금은 20개 정도만 남아있는 상황인데
그나마 남아있는 탑들도 대부분 부실해서
기울어지고 무너질 위험이 많다고 함...
현재까지 남아있는 볼로냐의 탑들
출처: 스카이 스크래퍼스 (SKYSCRAPERS) 원문보기 글쓴이: Iron sword
첫댓글 오호 신기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연대기에서 저런 탑 들 본 것 같음.
동기화 포인트2편 진짜 재밌었죠 인생작
와 진짜 신기하다.
신기
첫댓글 오호 신기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연대기에서 저런 탑 들 본 것 같음.
동기화 포인트
2편 진짜 재밌었죠 인생작
와 진짜 신기하다.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