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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크라이나 전황 (러시아 공세임박)
다크킬러 추천 1 조회 875 23.02.09 11:36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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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9 11:44

    첫댓글 일 1,000명은 사망자만 입니다.
    사망, 부상을 포함한 사상자는 사망자의 몇 배수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 23.02.09 11:47

    언급한 내용은 우크라이나 국방부발 자료입니다. 교차검증이 불가한 자료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판단중 입니다.

  • 23.02.09 11:50

    @다크킬러 러시아내에서의 징집 뿐만 아니라 몇 달 전부터는 루한스크-도네츠크 자치령에서 여성까지 징집하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러시아군 여성 징집병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더러운 꼴을 당한 사진 및 영상도 몇 개 확인 했습니다.

    러시아군의 열악한 부상 체계 및 후송, 후방 관리를 생각한다며 더 많이 죽고 다쳤을 것이라 예상 합니다.

  • 23.02.09 14:00

    9월말에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공세때 우크라이나 국방부 발표 적용하면 러시아군 사망자 6만명입니다
    부분동원령 내리기 전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 병력은 25만명이죠
    전사자 6만명에 부상자 18만명(1:3적용)
    사상자 24만명이 나오고 구럼 러시아군 1만명밖에 안남습니다. 하르키우뿐만 아니라 크림 돈바스 자포라자 헤르손시가지를 넘어 남부까지 모두 탈환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죠?(러시아군 의료체계가 막장이라해서 1:3이 아닌 1:2 적용해도 결과는 마찬가집니다)

    군갤도 우크라이나 국방부 통계는 신뢰성없다며 비꼽니다
    저는 대충 30~50% 선에서 믿고있고요

  • 23.02.09 14:01

    얼마전엔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러시아군 사망자 13만명이라 했던가요? 그럼 사상자가 52만명이네요
    기존 25만+동원병30만+바그너5만(이것도 서방추정)=지금껏 총 투입병력 60만
    러시아군 8만명만 남았다는건데(더 징집했더라도 10만명대 초반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전세대 무한징집으로 50만에서 70만입니다. 아무리 러시아군 화력이 앞서도 70만 대 10만이면 우크라이나 바흐무트가 위험하다 이런 서방뉴스가 나오질 않았겠죠? 러시아가 자포리자 쿠퍈스크에서 최근에 우크라이나를 밀어내지못했겠죠?


    걍 전쟁 1년쯤 지났는데 전쟁당사자국의 프로파간다를 아직도 그대로 믿으시면 안되죠(러시아 국방부 발표는 뭐 애초부터 안믿으셨을테고)

  • 23.02.09 14:27

    @다뜯겨나간백과 1.러시아 군 은 쿠데타를 방지를 위해 모스크바 지역에 전개된 1개 기갑사단 병력 및 국경 지대를 지키는 최소 병력 제외 모든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때려 박은 상태입니다.
    추가로 해외 파병 주둔군 대다수도 포함입니다.

    2. 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은 징집이 극에 달해 여자도 징집합니다. 해당 병력도 갈렸지요.

    3. 공식적인 징집령 이전 부터 러시아군은 전역한 병사 및 장교, 범죄자, 부랑자를 상대로 모병을 해왔습니다.

    4. 공식적인 징집령 이후에는 1차로 30만명 , 2차로 수 십 만명을 동원하고 있죠.

    5. 해외 파병이 안된 러시아 국가 근위대 점령지역 치안유지라는 명목으로 전투에 동원합니다.

    자 그러면 계산을 다시 해볼까요?

    1번 ,
    러시아 육군 28만 중 양심적으로 20만 집어넣겠습니다. 러시아 항공기 정비병을 비롯해 레이더 병 까지 총알 받이로 밀어넣은 러시아군이라
    20만이 아니라 더 되겠지만 보수적으로 잡죠.

    러시아 육군 공수군은 45,000명입니다. 이 친구들은 모두 참전 했으니 40,000명 , 사실 전쟁 중 사단 하나가 추가로 창설되어 참전 병력을 늘려야 하는데 보수 적으로 잡겠습니다.

  • 작성자 23.02.09 14:28

    @다뜯겨나간백과 원 댓글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자포리자와 쿠판스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을 밀어낸 사실이 없습니다. 자포리자-불레다르 쪽에 헤르손에서 철수한 해병보병여단 등을 투입했으나 우크라이나군 제72기계화여단과 제110기계화여단 등에 막혀 큰 피해를 입고 패퇴했고 불레다르는 최근 몇일새에 벌어진 전투에서 러시아군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패퇴 했습니다. 이 전투에서 우크라 제72기계화여단과 러시아 제72차량화소총병여단이 격돌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개활지에서 러시아군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쿠판스크쪽은 애초에 스바토베-크레미나 축선 이서쪽으로 치고나오지도 못하는 실정이고 후방의 스타로빌스크 방어를 위해 병력이 증원된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방금 확인한 소식에 우크라이나가 바흐무트에서 주병력을 철수 중이며 도시 서쪽과 도시 외곽으로 병력 재배치 중인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바흐무트 쪽은 철수하여 슬로반스크 쪽에 방어진지 구축 할 것으로 보입니다.

  • 23.02.09 14:34

    @다뜯겨나간백과 러시아 해군 보병대는 35,000명입니다. 이들 모두가 우크라이나에서 참전했지요. 거기다가 쓸모없는 해군의 기관병이나 근무 지원병도 소총 쥐어주고 투입한 클레스를 생각해서 보수적으로 30,000명 잡습니다.

    자 러시아군 스페츠나츠 , 러시아가 전쟁 초반에 믿고 있던 히든 카드였죠, 키예프에서 사보타지 하다가 갈리고, 마카리브 에서 갈리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러시아군의 무능한 정찰 자산 대신 갈려나갔던 그분들, 규모는 15,000인데, 참전은 보수적으로 10,000명 잡죠.

    공군은 근무지원 및 정비 인력들을 때려박은건 통계가 안나와서 보수적으로 제외해서 규모를 축소 스켜드렸습니다.

    그러면 1번만 해도, 28만명이네요.

  • 23.02.09 14:45

    @다뜯겨나간백과 2. 도네츠크-루한스크 병력은 대략 10만명쯤 됩니다. 그쪽 인구가 한 200 ~ 300만명 사이인데
    나이든 남자 싹-다 징집하고 여자까지 징집할 정도면 얼마나 갈아넣었는지 상상이 안되는구요.

    정말 보수적으로 15만 정도 징집했다 하면 얼 추 25만 명이 투입 되었네요.


    3. 징집령 이전에 전역한 병사 및 장교 범죄자 부랑자 상대로 모병을 한 병력이 얼추 5~7만 정도 됩니다.

    보수적으로 5만명 잡죠.


    4. 1차로 징집한 병력 30만 정도입니다. 2차는 아직 투입이 안된 듯 하니 빼죠.

    30만

    5, 러시아군 국가 근위대는 34만명입니다.

    이 친구들은 어디에나 있는 친구들입니다.

    사실 치안유지, 후퇴용 땜빵, 게릴라 소탕, 보급 지원 온갖 임무에 투입되는 만능친구들 + 원칙적으로 해외 파병이 불가능한 친구들이라
    자료가 없어서 통계로 잡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딱 반절 17만명 잡죠.

  • 23.02.09 14:55

    @다뜯겨나간백과 다 합치면 105만명쯤 이네요.

    거기에 바그너 PMC 더하면 우크라이나 투입된 병력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러시아는 존-나 강한 나라에요.

    사상자 100만명쯤은 거뜬히 버틸겁니다.
    200만명은 모르겠구요.


    현실은 여러분의 상상보다 더 지옥이에요.

    심연을 들여다 보면 정신건강 나빠짐.

  • 23.02.09 14:59

    @다뜯겨나간백과 그리고 지금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이 한 30만 정도 남았던가요?

    기억이 안나네요.

    사진과 영상에서 내가 본 시체 수만 모두 더 해도 1000 ~ 2000은 되는데...

    얼마나 지옥인지 감이 안 오시는지요?

  • 23.02.09 17:01

    @구경하는사람24 독소전쟁때도 갈아 넣은걸 생각하면 100만정도에서 신경쓸애들 같지는 않죠...

  • 23.02.09 22:20

    @구경하는사람24 물론 진실은 러시아 프로파간다와 우크라이나 프로파간다 사이의 어딘가쯤이겠지만 님 계산도 너무 러프해 보임.

    정확한건 지금 이거 인세 지옥이라는 얘기....

  • 23.02.09 11:53

    진짜 군기가 막장 of 막장인...

  • 23.02.09 12:08

    막장 of X막장 군대를 21세기에 볼 줄이야...

  • 23.02.09 12:36

    얼마나 지속적으로 가능한지가 궁금하네요
    러시아가 서두르는 것도 유럽이나 미국탱크 수백대가 훈련마치고 밀려들어오면 그때는 핵말고 막을 방법도 없을테니
    아직 군세가 갖추어지기전에 일단 승부를 보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23.02.09 14:07

    슬슬 라스푸티챠가 시작될 때 아니려나..

  • 23.02.09 16:26

    진짜… 21세기에 이런 잔쟁을 보다니.. 세계대전 z 소설에서도 러샤의 막장화 예견한 대목이 있는데 다를 게 전혀 없네요

  • 23.02.09 17:03

    러시아는 만에하나 공세가 실패하면 어찌되려나...

    성공하면 최소한 현 전선에서의 휴전을 요구하는건 당연해보이고(물론 러시아가 그럴거라는거지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인다는 의미는 아닌)

  • 23.02.09 20:11

    더 징집해서 더 갈아넣으면 됩니다.

  • 23.02.09 20:14

    @구경하는사람24 근데 죄수까지 투입한다는건 현재선에서 투입할수 있는 인력이 바닥을 보이는거려나요?

    사실 중요한건 이렇게 인력을 마구 갈아넣어서 현상유지선에서 전쟁을 끝낼수 있느냐 아님 러시아가 전환점을 만들어서 우크라이나 정복을 할수 있는 발판등을 만들어낼수 있느냐인데.

    그렇게 갈아넣고도 실패한다면 역공당할수도?

  • 23.02.10 09:56

    @paul1117 아뇨. 인력은 많습니다.

    자신의 권력 유지에 가장 치명적이지 않은 사회적 약자, 푸틴의 반대자부터 밀어넣는 겁니다.

    인력을 마구 갈아 넣어서 전쟁을 끝낼 수는 없습니다.

    전환점도 못 만듭니다.

    역공은 모르겠습니다. 100만 200만 갈아 넣을 기세라서요.

  • 23.02.10 11:32

    @구경하는사람24 그럼 지금 러시아가 하는건 걍 개죽음?

    전환점도 못만들어 그렇다고 원하는대로 전쟁을 끝낼수도 없어.

    이럼 공세의 의미가...서방이 손떼길 바라나?

  • 23.02.10 13:28

    @paul1117 개죽음은 아닙니다. 소모전을 걸어 우크라이나 군을 진흙탕으로 끌고 오려는 겁니다.

    현재 러시아군은 장비의 부족으로 기계화율이 떨어진 상태라, 기동이 안됩니다.

    이 상태에서 전열 및 부대를 재편하고 전력을 집중한 우크라이나 군이 기갑-기계화 군단을 만들어

    공세를 걸어오면 이지움-쿠판스크의 재탕이 나옵니다.

    특히 그나마 기동력이 남아있었을 때도 어마무시하게 포위를 당했는데
    기동력이 완전히 맛 가버린 지금 당하면 보병 위주인 러시아군은 포위 섬멸 입니다.


    그래서 보병으로 근접전을 걸어 소모전을 하는 겁니다. 좋든 싫든 러시아군의 공세를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은 자원을 소모할 수 밖에 없고 , 체급 차이로 인해 공세가 늦어지거나 불가능하게 되죠.

    동시에 역공에 대비해 남아있는 기계화 부대는 최대한 아끼구요.

  • 23.02.10 13:30

    @구경하는사람24 일단 어느정도는 러시아 의도대로 가고 있지 않냐는 말이 나오긴 하는데.

    결말은 어찌 되려는지...

  • 23.02.10 14:18

    @paul1117 그건 아닙니다.

    완전한 개죽음은 아닌데, 개죽음에 가깝습니다.

    러시아가 대조국 전쟁시절 1000만의 사망자와 2000만의 부상자를 감수할 만큼 독하면 우크라이나가 패배합니다.

    하지만 러시아 사회가 얼마만큼의 개죽음을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한 백만명의 사상자는 버틸 듯 한데 그 이후는 모르겠습니다.

  • 23.02.10 14:28

    @구경하는사람24 일단 봐야겠죠.

    공세가 언제 어떻게 어느정도로 진행될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나을지.

    그리고 러시아가 얼마만큼의 사상자를 견딜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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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2.10 13:17

    테란이 저그를 막아내는 장면이랑 똑같네. 저글링 무한 투입 후 바퀴랑 히드라로 전선 돌파.
    이 미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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