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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 어떤 기관이나 전문가가 선정한게 아닌 일개 축구팬이 뽑은 베스트입니다.
- 전문가 혹은 신문이나 잡지 등을 참고했으며, 제 생각을 넣어 만든 글입니다.
- 선수들의 영상이 남아있다면 최대한 보려고 했으며, 보기 힘들었다면 전문가들의 평가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없는 선수가 있을 수 있으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 평가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서가 아니라 '포르투갈 국적'입니다
- 경력, 기록, 커리어 모두 포르투갈 국대만입니다.
포르투갈
FIFA 월드컵 참가 7회
참가 : 66,86,02,06,10,14,18
주요 성적 : 66년 3위, 06년 4위
UEFA 유로 참가 7회
참가 : 84,96,00,04,08,12,16
주요 성적 : 16년 우승, 04년 준우승, 84년, 00년, 12년 4강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 1회
참가 : 17
주요 성적 : 17년 3위
최다 출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51경기]
최다 득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84골]
비토르 바이아
1969년생 / GK / 1990-2002 / 80경기
주요 클럽 : FC포르투, 바르셀로나
UEFA 유로 4강 1회
포르투갈 축협 100주년 기념 역대 베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골키퍼. 우리에겐 2002년 포르투갈 월드컵 대표팀의 골키퍼로 알려져 있다. 바이아는 골키퍼 치곤 크지않은 키를 가지고 있었으나 뛰어난 민첩성을 통한 날렵한 모습이 인상적이였던 선수였다. 클럽에서는 무리뉴의 포르투 주전으로 활약하며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국대에서는 포르투갈 골든 제너레이션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후앙 핀투
1961년생 / RB / 1983-1996 / 70경기 1골
주요 클럽 : FC포르투
UEFA 유로 4강 1회
커리어 전부를 FC포르투에서 보낸 포르투의 원클럽맨. 포르투갈과 포르투갈 리그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여겨진다. 포르투에서 16년간 활약하며 9개의 리그 우승, 1개의 유로피언컵 우승을 포함 총 2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 때 그를 지도했던 바비 롭슨 감독은 "그는 마치 2개의 심장과 4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페페
1983년생 / CB / 2007-현재 / 91경기 5골
주요 클럽 : 레알 마드리드
UEFA 유로 우승 1회, 4강 1회
주관적인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수비수. 좋은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훌륭한 태클 등 딱히 찾아 볼 수 없는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폭력적인 플레이스타일로 악명높은 선수. 하지만 실력만큼은 월드클래스급 선수로 201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3차례나 크게 공헌했다.
게르마노
1932년생 / CB / 1953-1966 / 24경기 0골
주요 클럽 : 벤피카
FIFA 월드컵 3위 1회
페페 이전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수비수. 바위 혹은 강철이라고 불렸을 만큼 단단한 수비력으로 상대 공격수를 무력화 시켰다. 1960년대 전설의 팀인 벤피카의 일원으로 유로피언컵 2연패에 큰 역할을 했으며, 국가대표로는 1966년 월드컵 3위를 기록한다.
일라리우
1939년생 / LB / 1959-1971 / 40경기 0골
주요 클럽 : 스포르팅
FIFA 월드컵 3위 1회
모잠비크 태생의 레프트백.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일대일 마크, 어떤 공격수와 붙어도 지지 않으려는 끈기를 가지고 있던 수비수였다. 클럽에서는 스포르팅의 핵심으로 에우제비우의 벤피카와 붙어 3번의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1964년도에는 유럽 대항전 중 하나였던 컵 위너스 컵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또한 국가대표로는 팀을 1966년 월드컵 3위에 올려 놓았다.
후안 루이 코스타
1972년생 / CAM / 1993-2004 / 94경기 26골
주요 클럽 : 피오렌티나, AC밀란, 벤피카
UEFA 유로 준우승 1회, 4강 1회
'마에스트로'라고 불렸던 중원의 지휘관. 주 포지션인 공미는 물론 처진 스트라이커와 윙어로도 활약할 수 있었을 만큼 다재다능했으며, 좋은 드리블과 뛰어난 볼 컨트롤, 상대의 허를 찌르는 엄청난 스루패스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었다. 루이 코스타는 현역 시절 피오렌티나, AC밀란 등에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로는 '포르투갈 골든 제너레이션' 시대의 플레이메이커로 대표팀의 전술적 중심이였다.
마리우 콜루나
1935년생 / CM / 1955-1968 / 57경기 8골
주요 클럽 : 벤피카
FIFA 월드컵 3위 1회
포르투갈을 넘어 세계적인 미드필더 반열에 올랐던 선수. 1960년대 유로피언컵 2연패의 벤피카와 월드컵 3위 포르투갈의 핵심 멤버로 강력한 중거리슛과 뛰어난 개인 기술, 정확한 패스가 장점이였다. 당대 세계적인 클래스의 선수였던 콜루나를 본 일부의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디디'와 비교했을 만큼 엄청난 선수였다.
루이스 피구
1972년생 / RWM / 1991-2006 / 127경기 32골
주요 클럽 :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
FIFA 월드컵 4위 1회, UEFA 유로 준우승 1회, 4강 1회
포르투갈 역사상 최고의 선수 3인방 중 하나. 일명 '포르투갈 골든 제너레이션' 시대의 핵심 멤버로 우아하고도 고도로 숙달된 드리블과 볼컨트롤,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가 인상적이였던 선수였다. 피구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모두에서 세계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말년에는 이탈리아의 인테르로 이적해 팀의 리그 4연패에 공헌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985년생 / LWM / 2003-현재 / 151경기 84골
주요 클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FIFA 월드컵 4위 1회, UEFA 유로 우승 1회, 준우승 1회, 4강 1회
수십여년간 나오지 않았던 에우제비우 이상의 선수. 선수로서 단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선수이며, 그 많은 장점들 중에서도 헤더 능력은 축구사 최고라고 생각한다.
페르난도 페이로테우
1918년생 / ST / 1938-1949 / 20경기 15골
주요 클럽 : 스포르팅
2차 세계대전이 가로막은 비운의 천재. 에우제비우 이전 시대인 1930-40년대 활약했던 선수로 12년간 334경기에 출전해 544골(경기당 1.6)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긴 선수였다. 그는 알바누, 트라바소, 코헤이아, 바스케스와 함께 '스포르팅의 다섯 바이올린'이라고 불리며 아름답고도 화려한 축구를 보여줬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페이로테우 시대에 월드컵이 있었다면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에우제비우
1942년생 / ST / 1961-1973 / 64경기 41골
주요 클럽 : 벤피카
FIFA 월드컵 3위 1회
호날두 이전 포르투갈 최고의 선수. 사람들에게 '흑표범' 혹은 '검은 진주' 혹은 '왕'이라고 불렸다. 모잠비크 태생의 선수로 강한 체력과 엄청난 스피드가 매우 인상적이였으며 드리블 기술도 뛰어났고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골 결정력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조제 무리뉴
1963년생 / 감독
주요 클럽 : 포르투, 첼시, 인테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술적인 지식과 강력한 카리스마, 실리축구를 구사하는 감독. 그는 일명 '안티풋볼'이라는 전술을 통해 결과를 중시하는 감독이며, 이런 무리뉴의 결과중심적인 방식은 그를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하나 반열에 올려 놓았다. 그는 벤피카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으며, 포르투, 첼시, 인테르, 레알 등을 거쳤고 18년이라는 세월동안 리그 8회, 챔피언스 리그 2회를 포함 총 2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브 7인
[골키퍼1, 수비2, 미드필더2, 공격수2]
마누엘 벤투
1948년생 / GK / 1976-1986 / 63경기
주요 클럽 : 벤피카
UEFA 유로 4강 1회
비토르 바이아와 원투탑을 다투는 레전드. 골키퍼치곤 단신(173cm)였지만 날렵한 몸놀림과 민첩함, 아름다운 다이빙과 소름돋는 반사신경으로 골문을 단단히 지켰다. 선수생활 대부분을 벤피카에서 보냈던 그는 통산 9번의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1977년도에는 골키퍼로서 처음으로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히카르두 카르발료
1978년생 / CB / 2003-2016 / 89경기 5골
주요 클럽 : 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 AS모나코
FIFA 월드컵 4위 1회, UEFA 유로 우승 1회, 준우승 1회
아주 정교한 태클 실력으로 사람들에게 '나노 태클'이라고 불렸던 전설. 무리뉴가 사랑한 애제자로 무리뉴와 함께 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포르투에서 활약하던 03-04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와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우승했으며, 첼시 시절이던 2005년도에는 팀의 15실점 우승을 이끌었다.
옴베르투 코엘류
1950년생 / CB / 1968-1983 / 64경기 6골
주요 클럽 : 벤피카
우리에겐 2003년 한국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 현역 시절 리베로 유형의 센터백이였던 그는 '포르투갈의 베켄바우어'라고 불렸을 만큼 재능있던 선수였다.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 환상적인 빌드업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벤피카는 코엘류의 맹활약에 힘입어 8개의 리그 우승과 8개의 FA컵 우승을 해낸다. 하지만 코엘류가 한창 뛰던 당시 포르투갈은 암흑기였고, 코엘류는 국대에서 고군분투 했지만 포르투갈을 메이저 대회에 진출시키지 못했다.
데쿠
1977년생 / CAM / 2003-2010 / 75경기 5골
주요 클럽 : FC포르투, 바르셀로나, 첼시
FIFA 월드컵 4위 1회, UEFA 유로 준우승 1회
루이 코스타의 바통을 이어받은 포르투갈의 플레이메이커. 지능적이면서 창의적인 미드필더로 볼 컨트롤, 드리블, 패스 부분에서 재능을 보였다. 본래는 브라질 출신이였으나 1997년 벤피카로 이적 후 6년뒤인 2003년 포르투갈 시민권을 획득했다. 시민권을 획득한 초창기에는 '브라질인이면 브라질에서 뛰어라'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그런 비판을 오직 실력만으로 완벽히 잠재워버렸다.
호세 아우구스투
1937년생 / RWM / 1958-1968 / 45경기 9골
주요 클럽 : 벤피카
FIFA 월드컵 3위 1회
피구와 호날두 이전 포르투갈 역사상 최고의 윙어로 불리던 선수. 1960년대 전설적인 유로피언컵 2연패의 벤피카와 66년 월드컵 3위의 주역이였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지니고 있었으며, 빠른 스피드를 통해 상대 수비수를 괴롭히는 돌파가 인상적이였다. 또한 윙어임에도 골 결정력이 좋아 벤피카에서만 369경기에 출전해 174골을 넣었다.
호세 아구아스
1930년생 / ST / 1952-1962 / 25경기 11골
주요 클럽 : 벤피카
에우제비우 이전 포르투갈과 벤피카를 대표하던 공격수. 50-60년대 활동했던 선수로 현역 시절 리그 5회, FA컵 7회, 유로피언컵 2회, 리그 득점왕 5번, FA컵 득점왕 4번, 유로피언컵 득점왕 1번 등의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핑가
1909년생 / SS / 1930-1942 / 21경기 9골
주요 클럽 : FC포르투
마데이라 섬 푼샬 출신이며, 30-40년대 포르투갈을 대표하던 스타 플레이어. '포르투갈 역사상 최초의 전설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주 포지션은 처진 공격수와 좌우 미드필더였으며,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 개인 기술이 뛰어났다고 한다. 오래된 선수인만큼 기록에 대해서 불분명한데 일부에서는 400경기 394골이라는 주장이 있고, 일부에서는 241경기 153골이라는 주장이 있다. (주로 후자로 알려져 있음). 그는 1930년대 포르투갈의 한 기자에 의해 '대서양의 진주'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사람들에게는 팀 동료인 메스퀴타, 모타와 함께 '정오의 악마들'이라고 불렸다. 그가 떠난 후 마데이라 섬 사람들은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푼샬의 길 하나를 그의 이름으로 명명했다.
첫댓글 호날두 사진ㅋㅋㅋㅋ
앗깜딱이야
ㅋㅋㅋㅋ 예전에 검색하다가 웃긴 사진이 있길래 가져왔었어요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향후 최소 10년간은 문제없을 것 같아요
페페 월베 못탄건 참 ㅋㅋ
아? 페페가 월베가 없던가요?
파울레타, 페르난두 쿠투, 안토니오 시몽스, 파울루 푸트레, 파울루 소사 등등 좋은 선수 많죠
그렇죠
포르투갈도 3군정도 꾸려도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것 같아요
코엘류 반갑